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최근 어린 투수 혹사로 심각하게 말 나오고 있는 감독.jpg
40,135 422
2024.08.20 22:51
40,135 422
TEKxHf

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


경기운용 문제, 야수사용(혹사)문제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다 얘기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이번 글에선 가장 주요하게 주목되고 있는 19살 투수 혹사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음 



이승엽이 혹사하고 있는 선수는 


fNgJoZ

두산베어스 김택연 (05년생)

아직 만으로는 19살인 선수임

(감이 안 잡힌다면 이번에 올림픽 나왔던 김제덕선수, 신유빈선수보다 어림)



STdsns

데뷔 전 18살때부터 서울시리즈에 등판해 메이저리거 주전선수 2명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다저스 감독한테도 칭찬 받았던 재능으로 



wGNDcr

1년차부터 팀의 가장 중요한 보직인 마무리투수를 맡으며 팀에서 활약중으로 KBO 고졸 신인 최다세이브를 목전에 두고있음 (-2)


때문에 팬들은 이런 귀한 투수를 아껴서 국제대회에서 볼 수 있도록 오래보고싶다 하는 중인데 단 한 사람 감독 문제가 있음



우선 시즌 전 인터뷰를 보면


uZJkuA

김택연은 40이닝 내외로 관리해줄것

우리가 잘 지켜줄테니 팬여러분들은 걱정하지말것


gxHLLP


중간에 너무 잘 던졌는지 40이닝이란 말은 취소했지만 

팬들이 걱정하시는 혹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함



하지만 김택연의 현재 이닝은


aBrMYz


40이닝은 무슨 54.2이닝 돌파 심지어 더 무서운건 아직 시즌이 진행중이라는것

현재 페이스라면 65~70이닝 예상임

이 페이스는 



qOGELH


19살 구원투수 이닝 6위에 들어갈 이닝으로 

다른 투수들이 다 00년대인걸 생각하면 2024년에 이런 투수운용은 미쳤다고 볼 수 있음



sBVnYy


경기수는 더 심각한게 13년만에 고졸신인 60경기 등판을 앞두고 있음




특히 이승엽의 심각한 문제는 멀티이닝임

(*멀티이닝 : 투수가 1이닝만 막는것이 아니라 연달아 2개에 이닝에 나오는것) 

멀티이닝은 베테랑 30대 투수들도 힘들다고 말하는것중 하나



sZAoJA


김택연은 4경기 연속을 멀티이닝으로 나옴


KtQzrE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최초로 마무리 멀티이닝을 공식화함 


결국 8월 17일 경기에서 김택연은 몸이 힘들었다, 조금 지친것 같았다 라고 인터뷰에서 까지 표현했지만


이승엽은 바로 다음날 8월 18일 동점 8회 1아웃에 김택연을 올림

결국 8회는 막았지만 9회에서 끝내기 홈런으로 패전투수가 됨



XKWRug
wlFIMf


더 무서운건 김택연은 작년 이영복에 의해 청대 5연투를 하며 

심각한 혹사를 당했던 투수이며 그것으로 인해 어깨에 피까지 고였었단 사실

그런 투수를 더 아껴서 사용하지 못할망정 역대급으로 갈고 있다는거임



https://x.com/doosanbread/status/1813908971142742090?t=eNY7n90pI7mg0hDIvRhSzQ&s=19

야알못 팬들만 걱정하는게 아니라 야구계에 오래 있던 해설 관계자들마저도

김택연이 이렇게 계속 던지다가 탈이 날까봐 걱정된다 라고 심각하게 걱정할 정도




CqgatJ

아직도 과거 투수 갈아대던 시절에 빠져서 저게 무슨 혹사냐 하는 사람들도 나오겠지만 지금은 2024년임. 

이렇게 투수가 나오는게 투수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 파악하고 그렇게 사용하지 않게 된 세상임



hlTPHF

19살 투수라 더 역대급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직 몸이 덜 완성되었기때문임

아직 운동선수로서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기때문에 

어린선수 혹사는 선수 인생에 엄청나게 타격이 온다고 다들 이야기 하는거



이승엽은 지금 자기 안위에 미쳐 한 어린 선수의 선수인생을 갉아먹는다고 표현 할 수 있음


https://x.com/wnnbyks/status/1825147541291495729?t=PTj3jmGfBGWaW1JouJgDSQ&s=19

제발 이 선수의 몸에 영향이 없길 바라면서 이승엽은 선수 인생 그만 망치고 팀에서 나가길 기도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4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45 09.27 32,2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7,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1,5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5,33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7,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8,6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6,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7,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789 기사/뉴스 정형돈, 불안장애 ing “17살부터 일해···삶이 재미없어” (금쪽)[종합] 08:33 89
2512788 이슈 우타자 역대 1위 wRC+ 를 기록한 애런 저지 08:31 46
2512787 기사/뉴스 [MLB] 저지 58홈런·144타점…오타니 54홈런·59도루 위대한 도전 마감 1 08:30 103
2512786 이슈 지금 영화를 보면 역사왜곡에 빡치는 영화 1 08:30 406
2512785 유머 요즘 대학 서열 근황 4 08:30 577
2512784 이슈 능력은 없으면서 권력욕은 세서 신하와 자식을 죽인 암군 08:28 291
2512783 이슈 여인천하에서 신분 상승에 따라 점점 화려해지는 정난정의 옷차림.jpg 8 08:25 1,165
2512782 유머 울나라 겨울은 우습다는 탈북자들 7 08:24 1,189
2512781 이슈 톰홀랜드가 찢어버린 리한나 립싱크 배틀 커버무대 3 08:22 552
2512780 기사/뉴스 누웠을 때 숨차고 다리 '퉁퉁'…심장이 보내는 '비상신호' 08:20 1,093
2512779 이슈 부모님픽 과자들 호불호 글 11 08:19 634
2512778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나카시마 미카 'CANDY GIRL' 08:18 63
2512777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 이동경로 3 08:18 921
2512776 기사/뉴스 [단독]"아직도 연륙도에 추가택배비를?"…올영·무신사 등 적발 1 08:17 1,232
2512775 이슈 [MLB] 전 KBO리거 앨버트 수아레즈, 정규시즌 최종전 6이닝 2실점 승리투수 7 08:16 322
2512774 이슈 현재 헐리우드 영화/드라마 커리어로 각각 제일 핫한 90년대생 남배우 2명 13 08:16 921
2512773 기사/뉴스 데이식스·도경수·NCT WISH·라이즈…KGMA, 2차 라인업 공개 10 08:15 879
2512772 이슈 푸바오🐼인생샷 12 08:14 1,224
2512771 이슈 엄빠픽 대표 아이스크림들. 이중에서 더쿠들의 엄빠픽 제품은??? 13 08:14 463
2512770 기사/뉴스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 10 08:1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