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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새 간판을 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29일부로 점포명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SHINSEGAE GYEONGGISTORE)에서 신세계 사우스시티(SHINSEGAESOUTHCITY)로 변경한다. 2007년 죽전점으로 개점해 2009년 경기점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16년 만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4년에 걸친 리뉴얼의 성공적 마무리와 이마트 죽전점 리뉴얼 오픈에 맞춰 '신세계 타운'을 완성해 수도권 남부 새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시티 명칭은 경기 지역 상권 확장 개념을 반영한 것으로 경기 지역 거점 점포에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려는 뜻을 담았다.
신세계는 점포명 변경에 따라 협력사에도 경기점 점포명이 반영된 유·무형 매체 등 제반 사항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환 신세계사우스시티 점장(상무)은 "앞으로도 쇼핑과 색다른 체험, 지역 주민의 만남과 휴식을 위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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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기자 (smith@news1.kr),한지명 기자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