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수 얼려 마시지 말아야 하는 이유
100,079 284
2024.08.11 19:32
100,079 284

각종 플라스틱 병입 생수들의 모습.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때와 비슷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물에 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운 여름철 플라스틱병에 물을 얼려서 마시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보면 물이 든 플라스틱 용기를 영하의 온도에서 동결한 후 해동시킬 때 용출되는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의 양이 60도로 가열했을 때 나오는 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플라스틱은 보통 5㎜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를 말한다.

연구진은 두께 2.2㎜의 플라스틱 용기들에 초순수를 담아 각각 동결, 해동을 반복한 경우, 염소 소독을 한 경우, 가열한 경우 등과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로 나눠 비교했다. 실험에는 물 공급용 파이프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수지의 일종인 PPR(polypropylene random) 소재가 사용됐다.

구체적으로 동결·해동을 반복한 플라스틱 용기 내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하루에 70~220여개 정도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나왔다. 가열했을 때는 하루에 70~130여개 정도, 염소 소독을 했을 때는 60~160여개 정도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용출됐다. 반면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에 나온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는 3~66개 정도로 나타났다. 동결·해동 반복, 가열 처리, 염소 소독을 실시한 경우 용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크기는 대체로 4~9㎛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408111523001

 

실험에서는 파이프에 쓰이는 소재라고 해서 찾아보니까 랜덤 폴리프로필렌은 밀폐용기에 주로 쓰인대 (밀폐용기 사진이 예로 있었음) 생수에도 쓰이는지는 모르겠음 식품 포장에 주로 쓰이는 소재라고는 함 난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아는 덬 있으면 추가 정보 적어 주면 좋을 것 같아 제목은 기사 제목에서 따옴 어쨌든 플라스틱을 얼리는 게 위험할 수도 있따는 얘기..

나는 이미 플라스틱 인간이 된 것 같아.............

 

목록 스크랩 (2)
댓글 2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211 00:07 10,7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1,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44,8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53,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2,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0,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653 이슈 (스포주의) 어른이 돼서 봐도 눈물나는 영화 장면들 TOP 10 15:52 37
2502652 기사/뉴스 이무생, '경성크리처2' 출연..."냉철한, 쿠로코 대장 役" 15:52 11
2502651 이슈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의외의 이력 2 15:51 302
2502650 정보 교토박물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그림 15:51 146
2502649 이슈 글 하나로 초한지 속성 마스터하기 (and 패왕별희) 15:50 59
2502648 기사/뉴스 복습or예습, 연휴에 몰아봐 두면 좋을 드라마들 2 15:50 244
2502647 이슈 참치캔이 비싼 이유 납득 1 15:50 415
2502646 이슈 뉴진스 관련영상에 달린 어느 댓글 3 15:49 474
2502645 이슈 리한나가 입은 자크뮈스 신상 목욕 가운 드레스 15:48 654
2502644 이슈 난 전에 한의원 갔을때 반휘혈 한의사 만났잔니 20 15:46 1,926
2502643 기사/뉴스 방시혁 리더십과 하이브 멀티레이블 시스템, 혁신적 변화없으면 지속 불가능 [TEN스타필드] 10 15:46 342
2502642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한소희 "박서준과 호흡? 말할 것도 없다…큰 에너지 얻어" 1 15:45 109
2502641 이슈 김성주의 경연 진행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 7 15:42 1,266
2502640 이슈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눈물났던 장면 12 15:41 1,067
2502639 기사/뉴스 "로코퀸은 나야 나"..신민아가 말아주는 로코의 정석 [Oh!쎈 레터] 5 15:40 303
2502638 이슈 "한국 명동 맞아?"…보관함 속 남의 음료 마구 섞어 마신 남성[영상] 10 15:39 1,610
2502637 기사/뉴스 [SC이슈] 학폭 피해로 뜬 곽튜브, 이나은 이미지 세탁하다 나락간 아이러니 40 15:38 2,448
2502636 이슈 추석 연휴 끝난 백수들 특징 7 15:37 1,469
2502635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9 15:37 480
2502634 이슈 영화 <장손> 11,000명 돌파 24 15:34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