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가 날 만났을 때 그랬잖아"…7세 딸과 본 '사랑의 하츄핑' [리뷰]
60,249 327
2024.08.11 17:39
60,249 327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극장 개봉 소식을 들었을 때, 7살 딸과 약속했다. '이 작품은 꼭 같이 극장에서 보자. 그리고 라지 사이즈 팝콘을 사자.' 그 약속을 지켰다. 엄마가 지켰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은 아직 어두운 극장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딸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기 위해 용기를 한 스푼 내 지켜냈다고 해야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보러오길 잘했어"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략)

 

"로미 공주는 한 번 본 적도 없는 하츄핑을 왜 그렇게 사랑하게 됐을까?"라는 내 질문에 아이는 "나는 이해가 되는데"라고 답했다. 그리고 "엄마가 날 처음 만났을 때 그랬잖아"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이와 극장에 오는 것은 때로는 생각지 못한 감상평을 들을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가 개봉. 상영시간 86분.

 

출처: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4/07/24/2024072480197.html

 

그냥 기자 감상평인데 아이 대답이 너무 감동ㅜ

목록 스크랩 (3)
댓글 3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55 09.16 24,6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0,7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9,2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7,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0,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7,3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629 이슈 금요일을 기점으로 극적으로 최저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다음주부터 맞이하게 될 완연한 가을날씨 (기준 : 서울특별시) 10:46 0
2502628 이슈 반페미 남미새가 좆같은 이유 10:46 125
2502627 정보 kbpay) 룰렛 이벤트(신규가입만) 10:45 32
2502626 이슈 클램프 공식 BL커플 중 덬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플은? 10:45 57
2502625 유머 마셰코 2 우승자 최강록 mbti 2 10:45 339
2502624 이슈 KB 별별퀴즈 정답 10:44 54
2502623 이슈 하츄핑 지옥에 빠진 놀토 멤버들.shorts 3 10:43 409
2502622 기사/뉴스 “男직원이 탈의실 무단침입” 허위글 185차례 올린 경찰관 벌금형 1 10:43 189
2502621 이슈 kbs 추석특집 <딴따라 JYP> <이찬원 선물> 시청률 9 10:42 804
2502620 이슈 모니카벨루치-데바카셀 비슷한 나이일때 모습 5 10:41 677
2502619 이슈 2NE1공식 MD MUSINSA DROP 단독 선발매 9/23(월) 12PM 16 10:40 492
2502618 이슈 당신은 사도세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0:40 265
2502617 이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김학민PD가 연출한 프로그램들.jpg 7 10:37 1,872
2502616 이슈 나는솔로 19기 순자 근황 38 10:33 3,423
2502615 유머 최강록 셰프가 뜨거워도 짧은 집게를 쓰는 이유와 비슷한 결의 이연복 셰프가 중식에서 중요한 생강을 넣지 않는 이유 13 10:31 3,488
2502614 이슈 [오피셜] 오타니, 역대 아시아 선수 MLB 최다 홈런 등극 6 10:29 598
2502613 이슈 흑백요리사 유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참가자들 14 10:28 2,804
2502612 이슈 처벌법 없어 무죄…'한양대 딥페이크' 성 착취범 "형사보상금 달라" 29 10:27 1,345
2502611 이슈 손석구 공효진,손석구 미즈카와아사미 투샷 8 10:27 1,961
2502610 이슈 참다참다 시민을 무고죄로 고소한 소방대원 .jpg 32 10:27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