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반입 사건에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이
마약을 밀반입하던 조직원으로부터 세관 연루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진행
수사 보고서 초안
어떻게 밀반입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적혀있음
(영등포청에서 작성)
1차
서울청 지휘부에서 공항통과 구체적 과정 지우라고함
그래서 밀반입 과정 부분만 요약함
2차
향후수사계획, 신체부착 빼라고 함
3차 (최종 보도자료)
신체부착, 세관 관련내용 싹 삭제
서울청 지휘부에서 수정하라고 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님
해당사건 담당형사과장이 다음 내용을 폭로함
"용산에서 알게 됐다 심각하다" 라고 영등포서 서장이 형사과장한테 말한거였음
그리고 서울청 계장이 직접 영등포서까지 가서 사건 이첩 통보하고 가져가서 밀반입 잡아낸 영등포서 수사 중단됨
용산-서울청-당시영등포서장 연결된 마약덮기 인거임
해당 경찰분은 옷벗을 각오하고 폭로하심
25. 무명의 더쿠 = 16덬 22:54
백 경정은 좌천 당하심. 크게 한 건 했다고 수사 잘했다고 칭찬 받았는데 갑자기 찍혀나감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이랑 매우 비슷함
( 대학교 마약동아리까지 생길 정도로 마약땜에 온 나라가 난리인 상황인데
윗대가리들이 수사에 외압 넣어서
세관직원이 도운 마약 74kg 밀반입 사건을 일부러 덮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