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소연, (여자)아이들의 강력한 정체성이자 최대 리스크 [TEN이슈]
48,219 248
2024.08.05 12:47
48,219 248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선을 넘어선 가사를 선보이며 또 한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룹 내 프로듀서로서 정체성을 갖고 있는 소연은 끝내 최대 리스크로 변한 모양새다.

(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지난 3일 펼쳤다.이날 콘서트는 소연의 솔로 무대 속 가사가 문제가 됐다. 소연은 'Is this bad b****** number?'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해 일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연은 통상 대외비인 계약 종료 시점을 가사에 녹였고, 이는 (여자)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전소연 올해 하반기 재계약 주장은 가사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이같은 소속사의 입장에도 불구, 일부 팬들은 소연이 계약 종료 시점을 언급한 것은 다소 성급하고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창 흥이 오른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의 불투명한 미래를 관객들에게 굳이 상기시킬 필요는 없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해당 가사 관련 사전 상의 여부와는 별개로 이는 소속사에 협상 우위를 갖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에서 리더를 비롯해 메인 래퍼를 맡고 있고, 나아가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신보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는 것에 나아가 앨범 콘셉트와 스토리텔링, 비주얼, 뮤직비디오 등을 전면에 나서 관여하며 팀의 인기를 견인하고 정체성을 확립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소연은 욕설을 서슴지 않고, 거침 없이 폭탄 선언을 하는 등 타인의 시선을 배려하지 않는 행보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어쩐지 (여자)아이들의 롱런에 최대 리스크가 되어버린 모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3826

목록 스크랩 (0)
댓글 2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14 00:04 14,7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7,0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9,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7,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6,2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3,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7,9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0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4,9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8,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6061 이슈 유튜브 채널 전과자 카이 18:14 33
2636060 이슈 [단독샷캠4K] 청하 'STRESS' 단독샷 별도녹화 18:14 5
2636059 이슈 엑소 카이 2대 전과자로 등장 8 18:13 279
2636058 이슈 자기연민 없는 사람의 표본인 김연아 18:13 120
2636057 이슈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ㅣ'2025 WE ARE 我們的除夕夜' Behind The Scenes 18:13 43
2636056 기사/뉴스 [엠빅뉴스] “대규모 굿 자제 방침” 전하는 22년 전 숙종 시대 풍자 코미디 뉴스 1 18:13 38
2636055 기사/뉴스 국민연금, 한달새 삼성증권 단타로 138억 차익…배당금 420억도 수령 11 18:11 456
2636054 기사/뉴스 계엄군의 국회 단전, ‘윤 지시는 아니지 않냐’ 물타기하는 국민의힘 8 18:11 188
2636053 이슈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THE 2nd EP 𝐂𝐎𝐌𝐈𝐍𝐆 𝐒𝐎𝐎𝐍 2 18:11 130
2636052 이슈 [JTBC 단독] “조태용 계엄 문건 본 적 없다” 했지만... ”조태용이 담화문 넘겨줘“ 진술 확보 12 18:09 308
2636051 이슈 ODD YOUTH 팬사인회✍ 같이 가볼래?😎🤟🏻 | FANSIGN EVENT Behind🍭 18:09 51
2636050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복귀 신고식…'국민이 먼저입니다' 26일 출간 15 18:09 402
2636049 기사/뉴스 "조국 수사한 검사 밀어달라" 김건희, 작년 총선 때도‥? 1 18:09 131
2636048 이슈 졸업 그리고 새로운 전과생 [졸업식]|전과자 12 18:09 497
2636047 이슈 권당 30만원 짜리 교사용 지도서 25 18:08 1,347
2636046 이슈 전할시) 삼성 라이온즈 입단한 ‘루이바오&후이바오’ 선수 소개 🐼💜🩷 13 18:07 592
2636045 이슈 YENA(최예나) - 'IDOL' Live Stage (원곡 : YOASOBI) | 2025 CONCERT [四角から始まる異世界!旅行] in JAPAN 18:07 67
2636044 기사/뉴스 김새론, 왜 22억 집 떠나 알바했나…"전재산, 부모 사업 자금" 23 18:07 2,741
2636043 유머 무조건 정치하래 ㅇㅇㅇ이랑 팔자가 같으면 정치하면 안되는거 아냐??? 3 18:07 430
2636042 이슈 임슬옹X나나 듀엣곡 'be there' 뮤직 클립 18:06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