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하이브리드 비빔라면 콘셉트의 신제품 '팔도비빔면Ⅱ'를 내놓고 비빔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신제품 모델로는 최근 과잉경호 논란을 빚은 배우 변우석을 기용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오는 5일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한 팔도비빔면Ⅱ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최근 변우석과 광고 촬영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지난달 홍콩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 출국 과정에서 '과잉경호'로 논란에 휩싸였고 변우석 소속사는 사과한 바 있다.
팔도 관계자는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한 팔도비빔면Ⅱ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다음주 중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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