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경찰청은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한 뒤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둘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전해진다. 이들은 각자 A양과 SNS 채팅으로 소통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 팔에 있는 멍 자국을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 보건교사가 A양 가족과 상담하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보건교사가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중 1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소환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신상 유포 협박 등 2차 범죄나 여죄 유무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https://naver.me/FY3JMsws
가족들 집에 있는지 끈질기게 확인하는 20대남 🤮
한 명은 불구속이고 한 명은 소환 조사 중이라
직장 학교 잘 다니고 있는 중
검찰에서 도주우려 없다고 체포영장 기각
https://img.theqoo.net/gVpcHN
기사 끝에 신상 유포 협박 등 2차 범죄 유무 조사 한다고
나오는데 초등학생이 이런 익명 메시지를 받았대..
https://youtu.be/2JjpfCJqv20?si=O2MI_E_IzXrdok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