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측 “성희롱 은폐 의혹 사실 아냐…양측 의견 균형있게 청취했다”
67,831 868
2024.07.29 11:28
67,831 868

[데일리안 = 박정선 기자] 어도어 측이 민희진 대표의 사내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29일 “성희롱 건은 이미 3월16일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이라며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세어드서비스(Shared service)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IBMHZd

이어 “이슈가 되었던 직원이 참석한 자리는 2월 1일 부임 이후 업무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직원도 참석에 동의했다”며 “당시 식사 자리는 문제없이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HR 정책에 따라 전 계열사 경력사원에게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부여하고 있는데, A씨의 경우 수습 평가 과정에서 보직 및 처우 관련한 여러 쟁점이 제기, 합의가 불발되면서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해당 사건과 직원의 퇴사사유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해 세종은 “민희진 대표는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였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동시에 HR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도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일 뿐 사안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대화를 제3자에게 공표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하므로 지속적으로 기사가 게재되어 있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또한 해당 사안은 두 직원이 쌓인 오해를 화해로 마무리한 사건으로, 과거에 종결된 사안이 다시 보도되어 해당 당사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9/0002856091

목록 스크랩 (0)
댓글 8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98 10.19 41,5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0,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9,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2,9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4,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6,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5,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1,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2542 이슈 이게 바로 청춘물이지💛🧡 너무 예쁜 한솥밥 로맨스 1-4회 상영관🎬│조립식 가족│젭젭원투 EP.6 11:55 0
2532541 기사/뉴스 국회의원이 대의원 36명 직업 현황 달라고 요청 했지만 4명만 준 축구협회 3 11:49 410
2532540 이슈 2년전 오늘 NCT 127 콘서트에서 첫 공개했던 도재정 무대 10 11:48 213
2532539 기사/뉴스 [단독]서울교육청, 현주엽 '감봉' 요구…휘문고는 행정소송 대응 11:46 419
2532538 기사/뉴스 코요태, 11월 4일 신곡 발매…댄스곡 아닌 모던록 장르 도전 11:45 67
2532537 기사/뉴스 고현정 신혜선 소속사 측 “악성 댓글 선처없이 법적 대응” [전문] 18 11:45 874
2532536 이슈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휴업으로 쓰리스타 별 잃게 될 것, 하지만 진화하겠다" 41 11:42 2,956
2532535 이슈 AB6IX (에이비식스)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1, 2 3 11:41 209
2532534 이슈 10월 3주차 굿데이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 11:38 553
2532533 이슈 물에 알러지가 생기는 최악의 병명 41 11:37 4,087
2532532 기사/뉴스 [단독] 아동복지시설에서 촉법소년이 또래 여아 불법촬영·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17 11:36 853
2532531 이슈 2년 전 오늘 푸바오와 할부지 5 11:36 517
2532530 기사/뉴스 “이븐하게 익었지만 난리나겠죠?”...이 셰프와 그 제자들 요리를 단돈 4만원에 13 11:34 2,841
2532529 이슈 하루 한두잔의 술도 몸에 안 좋나요? 20 11:34 1,613
2532528 기사/뉴스 "용량 3배 늘렸다"…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룽지 1.5L 출시 4 11:31 964
2532527 팁/유용/추천 장르물 광공 원덬이 추천하는 mbc 장르물.jpg 51 11:30 1,764
2532526 유머 리사에게 농락당하고 정색하는 로제 7 11:30 2,074
2532525 기사/뉴스 [단독] '농약 초과 검출' 중국산 건고추 100t ', 정부 10개월째 회수 못했다 13 11:30 803
2532524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18 11:28 920
2532523 기사/뉴스 이기헌 위원 “이임생 이사 위증 혐의 확인, 고발 요청”→“국정감사 뒤 엄중 대처 예정” 1 11:28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