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뉴욕포스트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산리오의 마케팅·브랜드 부문 수석부사장 질 코흐는 최근 "헬로 키티는 고양이가 아니고 어린 소녀"라고 밝혔다. 산리오는 헬로 키티를 보유한 일본의 캐릭터 회사다.
이어 질 코흐는 "헬로 키티는 사과 3개 정도의 몸무게와 사과 5개 정도의 키를 가진 아주 작은 소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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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헬로 키티는 부모님, 쌍둥이 자매, 애완 고양이와 함께 영국 런던 교외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헬로 키티 팬들은 이러한 소식에 충격을 표했다. 한 소비자는 "고양이 귀와 수염이 있는데 사람이 맞냐"고 했다. 또 다른 소비자도 "이름이 키티인데 사람?"이라며 놀랐다. 영국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팬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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