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쯔양 논란 새국면? "쯔양, 전남친 가족 명의로 탈세·불법수술" 주장..진실은[종합]
75,969 401
2024.07.27 10:07
75,969 401

JQjgTx

2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쯔양의 전 남자친구 A씨의 변호사 B씨와 A씨의 친누나 C씨가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


이 가운데 26일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번에는 A씨의 친누나 C씨와 변호사 B씨의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 전체를 공개했다. 해당 통화는 쯔양의 영상이 올라온 직후인 11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에 따르면 C씨는 "(동생이) 객관적으로 안 나쁘진 않았다. 솔직히 기분은 무척 나쁘긴 하지만 동생에 대해서 뭐라고 떠들어대는지 사실 크게 관심없다. 저는 현재 남아있는 제 가족들에게 피해가 오는걸 막고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쯔양이 제일 무서운건 내가 나서서 입을 터는거다. 나도 알고있는 것들이 있으니까"라며 "쯔양이 새벽에 이야기했던거 대충 봤을때 이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방어인거냐. OO(유흥업소)에서 일시키고 이런것도 동생이 시켰다고 하던데 제가 듣기로는 원래 OO 나가고 OO로 일하던 앤데 만났다고 했다. 근데 그게 동생한테 들은 내용인거지 않나. 그럼 그것도 믿을수가 없겠네요.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원래 OO OOO였고 자기가 웨이터일 하면서 만나게 된 애라고 (동생한테) 들었다. 시키고 막 이런게 아니라"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B씨 역시 "저도 A씨한테 들은 내용만 가지고 있다"면서도 "얘기할때 신빙성이 있었다. 태도나 디테일이 지어내서 한건 아닌것 같았다"고 말했고, C씨는 "걔(쯔양)도 자기가 살아야되는 입장이지 않냐. 이미 한명이 죽어있으니까 모든걸 애한테 다 덮어씌우려고 하는게 보이니까"라고 주장하며 "저도 얼굴 까서 나와서 '얘 원래 OO출신이다', '동생이랑 사실은 OO하는 관계였고 여보 당신 하는 관계였고 저희 엄마도 알고 아버지도 보고 저도 보고. 제 카드 써서 탈세하고 제 이름으로 OOO과 가서 OO(수술)하고. 제가 이름 빌려줬다' 이런거 다 말하면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녹취록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는 쯔양에 대한 의혹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 속 내용은 진위 여부가 되지 않은 상황. C씨가 언급했듯 사망한 A씨의 일방적인 입장인 만큼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C씨가 "(쯔양이) 제 카드 써서 탈세하고 제 이름으로 OO(수술) 했다"고 주장한 부분이 사실일 경우 쯔양 역시 위법행위를 한 것이 된다. 이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C씨에게 연락해 "'내 이름으로 쯔양이 OO수술을 했다'고 말씀하신다. 그건 당연히 본인 이름으로 수술이 이루어졌으니까 그걸 아실수밖에 없지 않냐"고 추궁했지만, C씨는 "아니요.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인터뷰를 진행하는것 자체가 저희한테 이득이 전혀 업고 또 다른 억측이나 오해만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말을 아끼는가 하면, "그것(통화)을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 제가 그 통화할때도 분명히 변호사님한테 '나도 내동생 통해서 들은게 있긴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의 일방적인 주장인거 아니냐. 우리한테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고 일축했다.

또 쯔양이 C씨 명의를 빌려 수술을 했다는 말에 대해 C씨는 "건너 들은거다. 진실인지 아닌지 저도 모른다. (내 명의로 수술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록 조회하면 다 나오지 않냐"고 묻자 C씨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쯔양과 C씨를 주민등록법 위반, 병원은 의료법 위반으로 싹다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얻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은 26일 구속됐다. 이날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혐의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2474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484 00:08 12,2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7,7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3,3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40,0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9,1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0,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3,7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098 기사/뉴스 부산 추석 연휴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1 15:55 205
2500097 기사/뉴스 ‘최후 통첩’ 뉴진스, 계약 해지 향할까…하이브 ‘신뢰 파탄’ 책임이 관건 15:53 162
2500096 이슈 뉴진스 슈퍼내츄럴 커버하는 바다 (끝까지보면 존나 멋짐) 1 15:52 205
2500095 이슈 홍보 방향 이상해서 반응 안좋은 퀴어 영화 32 15:51 1,860
2500094 이슈 [KBO] ???:뭐 이대호보고 코치해달라하믄 공보고공치라소리나 하겠지... 7 15:51 698
2500093 기사/뉴스 [M픽 리뷰] 더 빨리 나왔어야...기다리다 식어버린 '베테랑2' 15:50 143
2500092 이슈 13년 동안 활동한 노래 중 꼭 한 곡만 담을 수 있다면 15:50 121
2500091 기사/뉴스 화장실 여교사 몸 다 찍혔는데…"얼굴 안 보인다" 감형된 고교생들 14 15:48 538
2500090 유머 어릴때 차에서 자다가 비몽사몽해서 깨면 맨날 여기쯤임 2 15:48 587
2500089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VS 코쿤, 첨성대서 '이주승 인생사진' 촬영 대결 3 15:47 540
2500088 유머 양심은 절대 팔지않는 불법 판매상 5 15:46 886
2500087 기사/뉴스 "피해女 얼굴 안찍혀"…교직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들의 '감형 사유' 7 15:46 287
2500086 유머 흔한 지상파 도플갱어 2 15:46 431
2500085 유머 세스코가 볼수록 탐나는 인재라고 샤라웃한 남돌.twt 2 15:44 1,219
2500084 기사/뉴스 리사, ‘MTV VMA’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 ‘Lalisa’ 이후 두 번째 쾌거 15:44 128
2500083 기사/뉴스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보단 ‘베테랑2’ 의식한 데드 캣 바운스[무비와치] 12 15:44 539
2500082 이슈 이제 오픈 20일이 다 되가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 근황 7 15:43 661
2500081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2 15:42 195
2500080 이슈 안무가의 진심이 느껴지는 키오프 원피스 안무 15:41 548
2500079 기사/뉴스 [뉴스+] "위안부는 대국민 사기"?···대구·구미 평화의 소녀상에 씌워진 '철거' 마스크 10 15:4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