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집 변기에 몰카, 소름 돋았다”…과학수사대까지 출동했지만 범인 ‘미스테리’
41,212 124
2024.07.26 10:52
41,212 124
지난 25일 평소 홈 스타일링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그동안 일상 피드를 올리기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지난 4월 A씨는 벽에 선반 다는 걸 도와준다는 동생 부부와 함께 평소보다 일찍 귀가했다. 그는 “9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늘 같은 시간에 집에 들어왔는데 이날만 유일하게 집에 3시간 일찍 귀가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A씨는 동생 부부가 왔기에 변기가 깨끗한지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변기 틈새에 샤워부스 방향으로 설치된 검은색 소형 카메라가 불이 깜빡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에 매일 남편이 확인하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그땐 없어서 제가 나갔을 때 (누군가) 들어온 게 확실하다”며 “제가 오전 11시에 운동 가서 1시간 정도 집을 비운다. 돌아와서 씻고 출근하는데 언제 (범인이) 들어왔는지 정확히 모른다. 건물 같은 층엔 CCTV가 없어서 확인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범인은 카메라를 두고 나간 후 원래 제가 돌아오기 전에 이를 수거하려 했지만 제가 평소보다 빨리 들어오기도 했고 동생 부부가 같이 들어오는 바람에 수거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범인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으로 침입했다.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과학수사대가 출동해 침입 흔적을 조사했고 담당 형사가 직접 건물을 살펴봤지만 끝내 범인을 잡지 못했다.

A씨는 “경찰들도 놀랄 정도로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아 수사가 까다로웠다. 지능범이라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비데 아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아무래도 상습범 같다. 사건 이후 힘들었는지 원형 탈모가 생겼다. 집이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런 일이 더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꼭 알리고 싶었다. 터치식 도어락은 지문 누를 때마다 닦고, 혼자 살면 현관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다. 저도 사건 이후 바로 카메라 달았다. 모두 조심해라”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0978?sid=102

댓글 1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56 09.18 56,15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61,1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87,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5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97,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0,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6,7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6,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836 이슈 트럼프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다른 단어로 대체하고 싶어함 1 09:26 63
3163835 이슈 드론과 싸우는 말벌들 2 09:23 261
3163834 기사/뉴스 올데프, 신곡 ‘TALK’ MV 티저 깜짝 공개…오늘(21일) 공개 09:23 84
3163833 기사/뉴스 ‘부캉이’ 보러 3만명 몰렸다…부산 북항서 벌어진 상어 관람 열풍 5 09:22 342
3163832 정치 추미애 경기지사가 대통령이 되려면 [뉴스룸에서] 09:21 114
3163831 이슈 이거 어디까지 확대되는 거예요?↗️ 09:20 217
3163830 기사/뉴스 [단독]탬퍼링 원조..前피프티 3人 130억 소송, 11월 결론 나온다 5 09:19 456
3163829 이슈 결국 음원차트 1위 찍고 활동 끝낸 전소연 무릎상태 09:18 845
3163828 기사/뉴스 [속보] 9월 1~20일 수출 78.3% ↑ 역대 최대…반도체 259.4% 증가 1 09:18 120
3163827 유머 루이바오가 보장하는 별다섯개 세하 돌침대 🐼💜 5 09:16 546
3163826 이슈 예쁨과 잘생김은 한끗차이인걸 보여주는 설윤.JPG 09:16 484
3163825 이슈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참석하러 출국하는 최산 인스타 📸 8 09:13 892
3163824 이슈 박보검x진영, '구르미' 10주년 맞아 '안갯길' 리메이크→수익금 기부 3 09:12 226
3163823 기사/뉴스 [공식]핑클이 돌아온다…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21년 만에 본격 활동 49 09:10 2,498
3163822 이슈 지석진이 이런식으로 대화 할거면 절대 결혼 하지말래 206 09:05 15,281
3163821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100원 21 09:03 834
3163820 이슈 다시 데뷔하면 리더 할래 말래 | 🌓 정기잡담회 3 09:02 595
3163819 기사/뉴스 부전~마산 30분 만에 복선전철 내년 초 개통 8 09:01 576
3163818 기사/뉴스 장애아 태우고 전용석 주차했는데… '유튜브 박제' 남성 집유 14 08:53 3,731
3163817 유머 길 가다 남어져라 6 08:53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