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집 변기에 몰카, 소름 돋았다”…과학수사대까지 출동했지만 범인 ‘미스테리’
35,348 124
2024.07.26 10:52
35,348 124
지난 25일 평소 홈 스타일링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그동안 일상 피드를 올리기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지난 4월 A씨는 벽에 선반 다는 걸 도와준다는 동생 부부와 함께 평소보다 일찍 귀가했다. 그는 “9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늘 같은 시간에 집에 들어왔는데 이날만 유일하게 집에 3시간 일찍 귀가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A씨는 동생 부부가 왔기에 변기가 깨끗한지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변기 틈새에 샤워부스 방향으로 설치된 검은색 소형 카메라가 불이 깜빡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에 매일 남편이 확인하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그땐 없어서 제가 나갔을 때 (누군가) 들어온 게 확실하다”며 “제가 오전 11시에 운동 가서 1시간 정도 집을 비운다. 돌아와서 씻고 출근하는데 언제 (범인이) 들어왔는지 정확히 모른다. 건물 같은 층엔 CCTV가 없어서 확인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범인은 카메라를 두고 나간 후 원래 제가 돌아오기 전에 이를 수거하려 했지만 제가 평소보다 빨리 들어오기도 했고 동생 부부가 같이 들어오는 바람에 수거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범인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으로 침입했다.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과학수사대가 출동해 침입 흔적을 조사했고 담당 형사가 직접 건물을 살펴봤지만 끝내 범인을 잡지 못했다.

A씨는 “경찰들도 놀랄 정도로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아 수사가 까다로웠다. 지능범이라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비데 아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아무래도 상습범 같다. 사건 이후 힘들었는지 원형 탈모가 생겼다. 집이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런 일이 더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꼭 알리고 싶었다. 터치식 도어락은 지문 누를 때마다 닦고, 혼자 살면 현관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다. 저도 사건 이후 바로 카메라 달았다. 모두 조심해라”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09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37 09.23 73,5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08,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74,2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96,3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35,9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9,2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87,3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2,5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9,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0,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043 유머 웹툰작가가 만든 유행어가 몇년이나 가겠냐?.jpg 15 05:24 2,617
2512042 이슈 31년 전 오늘 발매♬ 후쿠야마 마사하루 'All My Loving/恋人' 05:23 236
251204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19 299
251204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4 05:18 294
251203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편 3 04:44 695
2512038 이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볼 때마다 내 반응 매번 이거임.x 6 04:36 2,420
2512037 유머 아니 나 흑백요리사 제일 웃겼던 거.x 1 04:32 2,096
2512036 유머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나폴리 맛피아 인스스 26 04:31 3,276
2512035 이슈 어제 방송에서 23년 전 핑클 해체설 관련 썰을 풀어준 당시 핑클 스타일리스트.jpg 19 04:30 3,034
2512034 이슈 오늘 케이콘 무대에서 스트레이키즈 락(樂) 커버한 JO1(제이오원) 04:24 961
2512033 이슈 화제의 xg치사 메이크업 5 04:16 2,104
2512032 유머 눈물나는 야덕들의 티빙 분철 해지 사유 7 04:11 2,935
2512031 이슈 의외로 서양 기독교에서 호평받는다는 애니...jpg 3 04:00 3,042
2512030 이슈 흑백요리사 가장 귀여웠던 부분은 백수저들의 제자 팔불출 모먼트 18 03:44 4,172
2512029 유머 실사 영화 ‘마인크래프트’ 비하인드 스토리 사진.jpg 4 03:39 1,927
2512028 이슈 내년 초 개봉 예정이라는 유전, 미드소마 감독 신작 영화...jpg 19 03:38 2,741
2512027 이슈 전참시에 직접 만든 식혜를 보낸 염정아 그리고 그 식혜에도 미쳐버린 전현무.. 21 03:29 4,789
2512026 기사/뉴스 [주말엔 운동] "운동 좋아하는 30대인줄"…'탄탄 슬림 몸매' 65세 할머니의 비결은? 3 03:19 3,542
2512025 이슈 [MLB] NL 신인왕 유력후보 폴 스킨스 2024시즌 최종 성적 2 03:19 1,710
2512024 이슈 케이콘 독일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Sticky + Midas Touch 03:15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