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기준으로 판매대금을 +60일까지 줘야하는데
지마켓 옥션 네이버 11번가 이런데는 훨씬 빨리 주고 쿠팡이나 위메프 티몬은 이 날짜가 +60일인 걸 이용해서 늦게 늦게 줌
그래서 묶인 돈 이자 + 거래 수수료 (+ 회원가입비) 를 자기들이 챙길 수 있는 구조였는데 플랫폼이 커질 수록 묶인 돈 이자가 엄청 커지니까 훨씬 이득이 되는거였고
그런데 티몬, 위메프는 이 묶인 대금 중 일부를 현금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자기들이 부담을 져가며 할인까지 더 해주고, 밀린 정산대금을 탈탈털어 상장한다고 다른 회사 사는데에 다 써버렸고...
쿠팡도 사업확장하는데에 다 씀
티메프와 쿠팡 둘 다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정산지연 문제가 왔고, 쿠팡의 정산 문제는 쩐주 손정의가 있어서 막을 수 있었다는 차이가 있음
아무튼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로바로 돈 주는 다른 플랫폼들이 저 둘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안 망한다고 생각하면 됨 ㅇㅇ 판매자한테도 돈 빨리 가니까 좋고
정산 못 받아서 출고예정 때려놓고 배송지연되는 일은 '플랫폼'때문에는 안 생긴다는거지 (판매자가 일부러 그러는 경우 제외하고)
+ 소비자도 물건 잘 받았으면 사이트가서 구매확정 빨리 눌러주면 판매자에게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