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식의 리즈 시절 외모가 언급됐다. MZ들도 인정한 입덕 멤버상이라고. 김구라는 "틴틴파이브의 카리나"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김경식은 "핑크색 옷 입은 건 데뷔하고 나서고 밑에는 연예인 하기 전 학교 앞에서 인터뷰를 할 때"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심지어 데뷔 전이라는 말에 배철수가 "학생이 옷 입는 것하면 헤어스타일이 세련됐네"라고 칭찬하는 가운데, 김경식은 이 짤이 더욱 화제인 이유가 있다며 "제가 인터뷰 하는데 뒤에 남희석, 황정민, 정웅인 씨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지나가는 게 잡혔다. 그게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 당시 짤에서는 학생 시절의 세 사람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김경식은 당시 인기가 많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때 당시에 잘생긴 인물상은 쌍꺼풀 뚜렷하고 부리부리한 이목구비였다"며 최수종, 김민종을 언급, 본인은 시대를 잘못 타고난 입덕상임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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