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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30대 초반이 첫 아이 낳는 최적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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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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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 첫 아이를 낳는 가장 적정 시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성 고혈압(임신 중독증)이나 당뇨병, 조산 등 각종 위험이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는 자궁 내 환경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여성의 ‘나이’가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략


이를 종합해 연구팀은 첫 번째 임신의 최적 출산 연령을 30대 초반으로 꼽고, 이 시기를 넘어서면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산모 및 출생아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오수영 교수는 22일 “출생아의 장기 예후에 관여하는 요소에는 산모의 나이 뿐 아니라 남편의 나이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해외 연구들에서 잘 알려진 부분”이라며 “국가빅데이터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나이를 같이 분석할 수 없었던 것이 이 연구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전했다.
성지희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초산모에 해당되는 연구임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 고령 산모라도 두 번째 이상의 임신(경산부)은 저위험 임신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산모 연령 증가에 따른 조산 및 장기 예후에 대한 영향은 최근 여성들이 선택하는 난자 동결 같은 방법만으로는 대처가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 환경’이 중요하고 이는 토양과 같다. 임신 합병증뿐만 아니라 출생아의 장기 예후도 산모 나이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만큼 적정 시기에 맞춰 출산할 수 있도록 부부가 함께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산부인과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12513?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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