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심당 같다“ 천안 시민도 엄지 척…매출 251억 찍은 그 빵집
78,170 307
2024.07.21 08:02
78,170 307

“'뚜래쥬르' 아니에요. 천안에만 있는 '뚜쥬루' 과자점입니다” 전국 도시마다 대표 빵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는 ‘뚜쥬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빵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까지 만든 일종의 '테마파크'인 데다 이름이 프랜차이즈 제과 브랜드인 뚜레쥬르와 비슷해서다. 천안 시민 사이에선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천안에는 뚜쥬루가 있다”고 한다.


GJmfwz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점을 찾았다. 평일 오후인데도 매장 안에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아이를 동반한 젊은 엄마,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년 여성들, 20대 초반 대학생까지 다양한 고객이 찾았다.




천안시민들 "지역 대표 빵집" 엄지 척


빵돌가마점은 뚜쥬루과자점의 네 번째 매장이다. 나머지 매장도 모두 천안에 있다. 1998년 처음 오픈한 성정점부터 거북이점(불당동)·갤러리아백화점에 이어 2013년 빵돌가마점이 문을 열었다. 빵돌가마점은 제과점 매장 가운데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돌가마에서 빵을 굽는 것도 색다르다. 빵 돌가마는 전기오븐과 달리 돌을 데운 열기로 빵을 굽는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빵을 만들어내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고 한다. 뚜쥬루에서 만드는 빵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돌가마만주’와 ‘돌가마빵’은 이곳에서 만든다.


AkDhhm

빵돌가마점은 29만㎡(약 9000평) 부지에 카페와 체험관·팥제작소 등 빵 제작과정을 한데 모아 만든 ‘빵 마을’이다. 단순히 빵을 사고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 최근에는 밀 재배 체험장까지 생겼다. 커다란 창문 너머로 푸른 논이 한 눈에 들어온다. 도심 속 이색 풍경이다. 

매장에서 만난 최현미(33·여)씨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 처음 본 뚜쥬루가 이렇게 성장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뿌듯하다”며 “10대 때는 친구, 20대에는 연인, 이제는 가족과 오는 데 한결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중략)


4개 매장 매출 251억…전국 세 번째 규모


뚜쥬루과자점(4개 매장)의 지난해 매출은 251억3000만원이다.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에 이어 동네 빵집으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매출이다. 하지만 당기 순이익은 3억40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빵 하나하나를 모두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들고 최상품 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어간다.


BdveQz

뚜쥬루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대부분 천안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지난해 26만t을 사용한 팥을 비롯해 쌀가루도 모두 천안산이다. 딸기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무농약 딸기만 공급받는다. 밀가루는 국내산이 적어 일부만 사용하지만, 국산 밀가루로 만든 빵은 ‘우리 밀’이라고 표기한다. 달걀과 꿀·찹쌀도 모두 천안에서 재배한 것만 사용한다. 기름은 20년 넘게 ‘하루 사용’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직원 239명 모두 정규직…박상돈 시장도 추천


뚜쥬루 직원 239명(4개 매장)은 모두 정규직이며 상당수는 천안 출신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천안 빵 문화’를 설명하며 “구룡동에 가면 방돌가마마을이 형성돼 있다. 관광 코스로 손색이 없다”고 추천했다.


GRzpBQ

.

.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4539?sid=102

목록 스크랩 (7)
댓글 3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30 04.29 27,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3,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5,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8,7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6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873 유머 강아지몸에 붙은 벼룩을 제거하는 법 12:43 89
3057872 유머 김혜윤한테 할 말 있는 강아지 1 12:42 147
3057871 유머 영포티는 다 공감하는거 같은 오세훈 하면 떠오르는 인물.....jpg 3 12:41 338
3057870 이슈 여자친구 유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jpg 1 12:41 148
3057869 정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12:40 123
3057868 이슈 성수동 메타몽 놀이터, 포켓몬 팝업 스탬프렐리 카드 증정 중지됬다함 6 12:38 554
3057867 이슈 성수 포켓몬고 이벤트 상황 14 12:36 1,120
3057866 이슈 아 지마켓 미쳤나 가수랑 하던거 이제는 배우냐고ㅋㅋㅋ 36 12:35 1,716
3057865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씨네21> 20자평&별점 10 12:35 660
3057864 이슈 왕사남 오타쿠 통발로 잡았다는 그 장면 7 12:34 718
3057863 이슈 이걸로 머리 풀다가 손가락 맞으면 개아픈거 아는 사람 4 12:34 590
3057862 기사/뉴스 ‘살림남’ 박서진 부모님 금슬 프로젝트…웃음치료+댄스스포츠 도전 12:32 76
3057861 이슈 미국 시카고 사람들은 어떻게 웃는지 아십니까? 2 12:32 510
3057860 이슈 아들 낳으면 중학교 안보내고 제왑 보내야겠음 1 12:32 888
3057859 이슈 순록이는 절대 이성문제로 싸울일 안만들 것 같아서 좋음 5 12:31 1,037
3057858 이슈 탈모라고 계속 핫게 갔던 킹스맨 태런 에저튼 진짜 근황.jpg 13 12:31 1,565
3057857 이슈 인피니트 성규가 콘서트에서 즉석으로 불러준 '히스테리아' 1 12:30 113
3057856 이슈 어린이 제법 염세적이야 1 12:29 461
3057855 이슈 꾸준한 무료 일러스트로 인기 좋은 일본 이라스토야 근황 13 12:28 1,069
3057854 유머 인터스텔라 밀러 행성 근황 4 12:2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