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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피오 "군대서 내 중요부위 본다고 샤워실 '바글바글'…수백 명 몰려 다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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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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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는 "(군대)에서 선임하고 트러블 같은 건 없었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마지막 때 저희 멤버들이 다 같이 와서 공연도 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샤워실에서 '피오 중요 부위 한번 보자' 이런 거 있지 않았나"라며 훈련소에서 있었던 19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피오는 "몇백 명이 있던 상황이었다. 훈련하고 막 샤워실로 몰렸다. '피오 중요 부위 보러 가자' '피오 바나나 보러 가자'라면서. 내가 듣는데 육성으로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샤워실에서 옷 벗을 때부터 약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어차피 다 남자애들이니까 화끈하게 쫙 벗고 들어가면서 '빨리 봐라 빨리 봐' 그러면서 같이 샤워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다 몰려서 애들이 다치는 거다. 계단에서 막 넘어지고 공간은 좁은데.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예인이고 좀 유명하지 않나. 저랑 같은 소대에 있던 애 중에 저를 챙겨주는 애가 한 명 있었다. 저를 챙겨주더라. 샤워실에 가면 자기가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줬다. '형 연예인이니까 약간 민망하죠' 하면서. 그날도 샤워실에 같이 있는데 구석 자리를 막 뛰어가서 자리를 맡아 놨다. '고마워'하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애들이 하도 몰리고 너무 시끄러우니까 소대장이 내려와서 호루라기 불면서 '다 엎드려뻗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알몸이지 않나. 쌩 알몸인데 다들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보디가드 같은 친구가 제 앞에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아래로 저를 보며 '괜찮냐'며 자꾸 체크하더라. '괜찮으니까 앞에 봐'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고마워서 사인도 많이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76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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