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오 "군대서 내 중요부위 본다고 샤워실 '바글바글'…수백 명 몰려 다치기도"
76,899 732
2024.07.16 10:45
76,899 732
피오는 "(군대)에서 선임하고 트러블 같은 건 없었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마지막 때 저희 멤버들이 다 같이 와서 공연도 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샤워실에서 '피오 중요 부위 한번 보자' 이런 거 있지 않았나"라며 훈련소에서 있었던 19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피오는 "몇백 명이 있던 상황이었다. 훈련하고 막 샤워실로 몰렸다. '피오 중요 부위 보러 가자' '피오 바나나 보러 가자'라면서. 내가 듣는데 육성으로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샤워실에서 옷 벗을 때부터 약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어차피 다 남자애들이니까 화끈하게 쫙 벗고 들어가면서 '빨리 봐라 빨리 봐' 그러면서 같이 샤워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다 몰려서 애들이 다치는 거다. 계단에서 막 넘어지고 공간은 좁은데.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예인이고 좀 유명하지 않나. 저랑 같은 소대에 있던 애 중에 저를 챙겨주는 애가 한 명 있었다. 저를 챙겨주더라. 샤워실에 가면 자기가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줬다. '형 연예인이니까 약간 민망하죠' 하면서. 그날도 샤워실에 같이 있는데 구석 자리를 막 뛰어가서 자리를 맡아 놨다. '고마워'하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애들이 하도 몰리고 너무 시끄러우니까 소대장이 내려와서 호루라기 불면서 '다 엎드려뻗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알몸이지 않나. 쌩 알몸인데 다들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보디가드 같은 친구가 제 앞에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아래로 저를 보며 '괜찮냐'며 자꾸 체크하더라. '괜찮으니까 앞에 봐'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고마워서 사인도 많이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7665119

목록 스크랩 (0)
댓글 7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31 08.21 34,01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6,7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21,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1,6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31,1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41,7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5,8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7,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3,0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8,0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2,5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870 이슈 워홀 간 여자 걸러야 하는 진짜 이유 6 22:40 715
2485869 이슈 [서진이네2] 한국어를 유투브로 독학한 아이슬란드 소녀 2 22:39 318
2485868 이슈 방송, 영화 촬영으로 집 빌려주면 안되는 이유 4 22:39 671
2485867 이슈 오눌자 사이좋게 나눠서 엔딩요정한 엔믹스 22:39 63
2485866 유머 아빠성격 닮아야 하는데...(경주마) 22:39 92
2485865 이슈 <파친코 시즌2> 로튼 토마토 초기 지수 2 22:39 683
2485864 이슈 태풍 산산 근황.jpg 6 22:38 832
2485863 이슈 라이즈 앤톤 브이로그 Browsing around a Music Shop 1 22:37 101
2485862 팁/유용/추천 나 지금 대한민국 남자 탑스타 납치했어ㅋㅋㅋㅋㅋㅋ팬들도 어디있는지 모를껄? 4 22:36 2,229
2485861 이슈 여왕벌이 실제로는 노예일 수 있다는 근거.jpg 14 22:35 2,109
2485860 이슈 말라리아가 정말 위험한 질병이라고 느끼게됐던 한 연예인의 사망소식 22:35 942
2485859 이슈 실시간 4년만에 라이브하고 있다는 칸예 웨스트 61 22:34 3,652
2485858 이슈 남들 댄스곡 발매할때 냅다 눈물의 뽕짝 발라드로 활동시킨 MBK 광수의 남다른 보법...twt (티아라&다비치) 1 22:34 156
2485857 이슈 엄정화 이효리가 말하는 인사의 중요성ㅋㅋㅋㅋ 2 22:34 960
2485856 유머 호불호 갈리는 장사 철학 13 22:33 626
2485855 유머 @: 근데요 이게 이북 기준으로 1158페이지인데 60페이지만에 남주가 사랑에 빠졌거든요? 그럼 나머지 1098페이지 동안엔 뭐해요?? 2 22:33 592
2485854 이슈 [딩고라이브] ARrC(아크) - S&S (sour and sweet) | 딩고뮤직 | Dingo Music 22:33 28
2485853 유머 적의 적은 우리편이다를 보여주는 교토국제고 우승 22:33 475
2485852 이슈 헐 송강 말투 존니 의외라 신기하다.twt 5 22:32 975
2485851 이슈 휘청거리며 전동스쿠터 타는 슈가 새로운 cctv(ft.연합뉴스) 47 22:32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