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현장 어딘지도 몰랐다
62,016 676
2024.07.15 21:03
62,016 676

1터미널인지 2터미널인지 헷갈려


이런 가운데 공항 내 보안을 총괄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사설 업체가 임의로 한 행위를 우리가 모두 알 수는 없다’는 식의 입장을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날 본지 취재에서 “사설 업체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사건 발생 장소가 보안 검색을 마친 승객을 비롯 항공사·공항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이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는 보안 구역이고, 테러 등 범죄 위협에 민감한 공간임에도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또 인천공항은 15일 오전까지도 해당 사건이 발생한 곳이 제1터미널인지 제2터미널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는 “제1터미널 게이트 14곳 중 한 곳을 막는 것은 안전을 위해 통상적으로 허가한다”고 했다가 오후에야 변씨가 출국한 경로가 제2터미널임을 확인하고 “제2터미널 게이트에서 업체가 공항 측과 협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


공기업인 공사가 공공시설 내에서 사적(私的) 제재가 이뤄지고 있었음에도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는커녕,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aver.me/FgHMyFEb

목록 스크랩 (1)
댓글 6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39 08.21 23,5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0,8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5,6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0,9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99,5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1,60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48,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0,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2,7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0,5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861 유머 암투물에서 주인공 도발하는 후궁 눈빛 13:57 110
2486860 유머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운전 관련 고위 관계자 철통보안중이라던 하이브 13:57 150
2486859 기사/뉴스 침묵 깬 스위프트, 빈 공연 취소 첫 입장…"공포·죄책감 느꼈다" 13:55 420
2486858 이슈 릴스찍어주시는 분도 보넥도화 됨 13:55 98
2486857 유머 요즘 국민학교 점심시간.jpg 6 13:55 748
2486856 기사/뉴스 부산시 전역서 민방위 대피훈련... 오후 2시부터 20분간 2 13:53 420
2486855 이슈 현재 인급동 2위 13:53 1,056
2486854 기사/뉴스 홍명보호 첫 출항을 앞둔 티켓 인상은 왜?…레드석은 43% 인상 13:52 99
2486853 이슈 버스 번호가 모두 0번인 이유 3 13:52 658
2486852 이슈 인동 든 방탄 진 '달려라 석진 금의환향' 13 13:51 469
2486851 이슈 티저 풀리고 반응 좋은 영화 <위키드>에서 '피예로' 역할 맡은 배우 11 13:50 1,062
2486850 정보 마돈나 최근모음 3 13:50 569
2486849 이슈 내일 전국 날씨 예보 23 13:49 1,455
2486848 이슈 마셰코2에서 최강록의 첫요리를 먹은 강레오가 PD에게 한 말.jpg 20 13:48 1,932
2486847 기사/뉴스 "한국산에 밀려서" 사라지는 日 제품…샤프, 적자 폭탄에 TV용 LCD 생산 종료 6 13:48 476
2486846 유머 팬이 완전 조각상 같다고 했는데 거짓말이라고 하며 시무룩해짐.twt 12 13:47 1,264
2486845 이슈 현재 폭염 현황.jpg 35 13:46 3,671
2486844 유머 야드파운드법보다 더 답이 없는 단위계. 11 13:45 1,128
2486843 이슈 1년 반 전 소개팅에서 차인 사람한테 연락 옴 32 13:44 3,100
2486842 기사/뉴스 ‘이선균 사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관련자 11명 중 5명만 송치 13:44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