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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지성까지 직격했는데…"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침착맨 주장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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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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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64027?sid=102

 

침착맨은 누리꾼들이 홍명보 선임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나는 이 사안을 잘 모른다"고 말문을 연 뒤 "뭐가 문제인 거냐. 홍명보 감독이 전에 보여준 모습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임명 과정이 의심스러운 거냐. (아니면) 실제로 후보군에 있었던 외국인 감독들이 홍명보 감독보다 더 잘할 거라고 예상되는 감독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냐"고 되물었다.

 

이때 한 누리꾼이 "절차를 무시한 게 가장 크다"고 지적하자, 침착맨은 "절차를 무시했더라도 잘하는 감독을 데려왔으면 이렇게까지 안 할 거 아니냐"고 반응했다.

이어 "그러니까 홍명보 감독이 싫은 거 아니냐. 단도직입적으로 못 하니까. 홍명보 감독이 예전에 못 했으니까 '그냥 싫어'(라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난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며 "(협회가) 얘기도 안 하고 (EPL 맨체스터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를 데리고 왔으면 불만이 없었을 것이다. 불만은 홍명보 감독이기 때문 아니냐. 전에 (대표팀을 맡았을 때) 홍명보 감독이 잘하지 못했어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그냥 감독이 싫은 거로밖에 안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축구팬들은 "너무나도 경솔한 발언"이라고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나름 박지성이라는 유명 인물이 (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해서) 말했는데도 뉴미디어 종사자가 저런 말하는 걸 보면 축협이 바뀔 가능성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 같아 슬프다"고 반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예민한 주제를 이렇게 쉽게 말한다고?", "그럼 박주호, 박지성, 이천수, 이동국은 그냥 홍명보를 싫어하는 사람인 거냐", "펩이 절차대로 해도 통과 못 했을 것 같냐. 비유가 이상하다"고 비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잘 모르면 저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02 월드컵 때의 홍명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선수 때 이미지 때문에 그냥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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