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의식 無…팬들과 평온한 소통 "고마워요" [SC이슈]
33,171 325
2024.07.15 08:50
33,171 325
VzdDGQ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변우석이 '고독방'에 등판해 논란에 전혀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변우석은 15일 자신의 '고독방'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다. '고독방'은 말 없이 방 주제에 걸맞은 사진으로만 대화하는 오픈 채팅방. 변우석은 이 방에 평소에도 자주 등장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


이날 역시 '고독방'에 등장한 변우석은 팬들에게 "너무 너무 고마워요ㅠㅜ"라며 평소와 다름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잉 경호 논란으로 시끄러워진 가운데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넘어가려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12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경호원의 과잉 경호에 불편을 느꼈다는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영상 속 변우석의 경호원은 라운지를 이용하는 일반 탑승객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쏘며 변우석을 과잉 경호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변우석에게 달려들거나 하는 위협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음에도 과하게 경호하고, 인파를 막겠다며 게이트를 통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이 들썩이며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경호업체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과했다. 대표 A씨는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티스트 팬덤이 아닌 일반인 분들도 계시다 보니 사고 방지 차원에서 철저하게 경호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한 네티즌은 변우석의 과잉 경호에 대해 인권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변우석이 아무 언급 없이 평소와 다름 없이 소통을 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해진 것. 경호업체의 잘못에 변우석이 불똥 튄 거라 하지만 최근 연예인 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는 만큼 변우석도 직접 입장은 밝혔어야 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았다. 



https://naver.me/GWemz7oC


목록 스크랩 (0)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33 08.21 28,6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54,0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8,0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9,8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14,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21,4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3,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1,4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6,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7,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5,6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14,6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028 기사/뉴스 "20억 있는 7인 이상 대가족이 15년 무주택?" 정부 '실태 조사' 나선다 08:06 215
2485027 기사/뉴스 [FIBA WC PQT] 체코가 도왔다…‘경우의 수 완성’ 한국, 극적으로 4강 토너먼트 진출 08:04 154
2485026 이슈 [메이킹] 지금 당장 무대에 올라도 매진 행렬😎 별천지 같은 초호화 캐스팅 '정년이' 대본리딩 현장⭐ 08:04 137
2485025 이슈 국제커플 남자친구가 본 것을 뭐라고 부를지 확신이 없을 때 2 08:03 584
2485024 이슈 아침에 만나는 푸바오💛 3 08:03 242
2485023 팁/유용/추천 토스행퀴 16 08:02 522
248502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01 128
2485021 이슈 쏘스뮤직(르세라핌) 미국 법원에 렉카들 구글 신상요청한거 인용받음 11 08:00 918
2485020 유머 유정이가 집에 있어서 당황한 앵무새🐥 김몽모 1 07:59 345
2485019 유머 태어나자마자 안경 선물받은 댕댕이 3 07:59 563
2485018 기사/뉴스 "엄마 아빠, 내 몫까지 잘 살아" 딸은 아버지 생일에 떠났다 [부천 호텔 화재] 22 07:55 2,694
2485017 기사/뉴스 조선대병원 노조, 파업 찬성안 74.7% 가결 3 07:53 415
2485016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 5,747명의 전문직 회원 보유해 9 07:51 841
2485015 이슈 [KBO] 드디어 바뀐 2024 KBO 리그 시청률 1위 경기 22 07:48 1,561
2485014 기사/뉴스 [단독] ‘넷플릭스 상금 3억 날린’ 오킹, 명예훼손 고소한 제작사 무혐의 판정…역고소 당하나? 10 07:43 3,437
2485013 기사/뉴스 르세라핌, 맘스터치 새 뮤즈 발탁 45 07:40 2,431
2485012 이슈 [🎥] 전소미 / 아이돌격 / 라면먹고갈래? 07:37 474
2485011 이슈 데뷔 16년 서사..샤이니 온유, 10월 韓→11월 日 팬콘 개최 7 07:36 589
2485010 이슈 제목들이 심상치않은 윤하 정규 7집 앨범 트랙리스트 8 07:34 1,451
2485009 이슈 [MLB] 애런 저지 시즌 48호 8 07:16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