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연수입 4억 '소라넷 전설' 야한솜이 "남친이 12대1 성관계 강요" (그루밍 성착취 피해자임)
84,974 406
2024.07.14 17:25
84,974 406
uGuwop


과거 소라넷에서 '야한솜이'로 활동했다고 밝힌 이 모 씨(31)는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자필로 A4 용지 3장에 달하는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 씨는 "만 18세가 되자마자 10살 많은 남자 친구 최 모 씨를 사귀었다"며 "처음에는 제게 온갖 변태적인 것들을 제안해서 성욕이 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자신이 소라넷이라는 사이트에서 유명하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씨는 최 씨의 제안에 자기 신체 사진을 찍어 소라넷에 올리기 시작했다며 "닉네임도 최 씨가 지어줬다. 제가 유명해지자 최 씨가 '성인방송 BJ를 해보는 게 어떻냐'고 했다.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연수익 4억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러자 최 씨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정이 어려우니 너의 방송 수익을 절반씩 나눠달라"고 요구했다.

이 씨는 "당시 전 경제관념이 없었고 사귀는 사이니 도와주자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제 수익은 전부 최 씨가 관리했다"며 "그리고 초대남 20명을 불러 뒤에서 몰래 돈을 받고 성관계를 시켰다. 전 돈 받은 사실을 나중에 최 씨 핸드폰을 보고 알게 됐다. 최 씨가 제가 다른 남성들과 관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흥분되고 좋다고 해서 이를 수락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1, 3:1, 12:1 등 많은 남성과 관계를 맺게 했다. 이때마다 최 씨는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며 "제가 만 21세가 됐을 때, 최 씨가 제게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최 씨는 제 돈으로 외제 차를 구매하고 집도 샀다. 전 나이가 어려 결혼하고 싶지 않았지만, 최 씨 어머님이 결혼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또 이 씨는 "최 씨는 본인이 번 돈도 아니면서 돈 자랑을 하고 여동생에게 용돈을 주고 매달 외제차 유지 값으로 돈이 많이 나갔다. 다른 여성 BJ에게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고 적었다.


그렇게 7~8년을 지내온 이 씨는 최 씨에게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나보낸 이 씨는 "더 이상 성인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씨는 "너 때문에 돈이 없다"고 화를 내면서 성인방송을 하지 않으면 이 씨 부모에게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보낸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이 씨는 "이혼하자고 하면 불같이 화낼 걸 알기에 딱 1년만 혼자 원룸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 반년쯤 지났을 때, 최 씨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하게 됐다"며 "전 자유를 얻었지만 이혼녀가 됐고 20대 청춘을 최 씨의 성 노예로 살고 돈도 없었다. 최 씨는 제게 1억밖에 주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후 이 씨는 최 씨가 사진을 유포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그러던 중 최 씨가 이 씨 사진을 카카오톡에서 판매하다 걸려 이 씨도 함께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벌금을 내는 등 전과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그때 경찰들이 최 씨에게 협박당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신고할까 고민했지만, 제게 'SM 플레이도 하지 않았냐' '연예인 오셨네' 등 조롱해 신고도 못 했다"며 "성인물을 판매했던 과거를 숨기고 잘살아 보려고 했는데 제 방송을 본 신 모 씨가 다가왔다. 제 과거를 숨겨주겠다고 했는데 이미 다 소문내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절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피해자 아니냐? 도대체 뭘 잘못해서 이런 벌을 받는지 모르겠다. 다들 절 XX라고 욕하고 피하기만 한다"며 "너무 고통스럽다. 내가 너무 더럽고 추악해서 못 버티겠다. 내가 다 잘못했다"고 울부짖었다.


https://naver.me/Gn0eduyk



lbeqiA
PKnUKo
gFpdpn




aZeiBR
yLxYqh
CITkUl
uZNNqN
UiiBRk


RQyfNo

IwmMvQ


VQrMyt


KluxRZ

fiZyqr



기사 제목 맘에 안드는데 기사 뜬 게 이거밖에 없어가지고..

다른 제목으로 기사 올라오면 바꿀게

(트윗에서 지금 난리났는데 편지 실명 나와 있어서

혹시나 해서 원문은 못들고 오고 기사 나길 기다렸음)


진짜 요 며칠새 진짜 세상에 대한 환멸이 바닥을 뚫고

지하 끝까지 뻗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0 08.21 35,65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2,2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4,0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0,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4,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28,9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1,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6,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0,9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6,8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0,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508 이슈 연석을 밟고 폭발하는 전기차 17:36 53
2485507 유머 춘봉 첨지 카카오 이모티콘 나옴 2 17:36 213
2485506 유머 제 30만원짜리 뫄뫄 포카가 너무 안와서 조회 해봤는데요.jpg 2 17:35 313
2485505 이슈 팬미팅에서 워터밤 체험하고 실제 워터밤 무대 선 여자아이돌 1 17:35 211
2485504 이슈 슈퍼엠 활동으로 번아웃와서 가수 가만둘까 생각도 했던 태민 5 17:32 1,219
2485503 기사/뉴스 아이브 안유진-이서 '언니 직장 따라온 막내 느낌'[엑's HD포토] 5 17:32 328
2485502 정보 CGV <내 이름은 김삼순> 팬시사회 초대 이벤트 [김선아, 정려원, 김윤철 감독 출연] 11 17:32 690
2485501 유머 허영지 미주가 이해한 알콜도수의 개념 7 17:32 634
2485500 이슈 박보영 인스타그램 업뎃 1 17:32 206
2485499 이슈 남모르게(?) 친해지는 중인 NCT 127과 NCT 위시 5 17:31 305
2485498 이슈 도쿄를 이겨서 기쁜 교토 사람들 10 17:29 1,956
2485497 이슈 원덬이 틀면 엄빠가 같이 따라부르는 여름노래 리메이크곡들 4 17:28 374
2485496 기사/뉴스 “안은진 덱스 없었으면 어쩔 뻔” 급기야 비상금 사기까지‥물오른 찐남매 케미(산지직송)[TV보고서] 2 17:25 507
2485495 유머 🐼 후이바오가 부릅니다 - 후야(HUYA)🎶 18 17:25 653
2485494 정보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슈퍼전대(파워레인져)가 아닌 시리즈 주제곡을 들어보자!! 11탄 [메탈히어로 시리즈, 세일러문, 그리드맨 시리즈] 17:24 129
2485493 유머 미국 베라에 간 한국인 27 17:22 3,909
2485492 유머 후이바오 먹뱉논란🐼 9 17:21 1,505
2485491 이슈 한때 일본 연예인 덕질하거나 일본 예능 보면 모를 수가 없었던 곡 ㅋㅋㅋㅋㅋ 16 17:21 1,762
2485490 정보 일본 태풍 10호 산산, 강한 세력으로 북상 9 17:20 1,893
2485489 이슈 더현대 팝업 공지 뜬 엔믹스 4 17:19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