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 같은 독성 물질들을 운반한 탱크들을 세척 과정 없이 식용유, 시럽등을 운반하는데 사용했다는 스캔들이 터짐.
이게 한 두 회사가 그런게 아니라 한 운송 트럭 운전사에 따르면 업계 내에서는 공공연하다고...
운송비를 아끼려고 한 번에 여러가지 품목들을 섞어 싣고 운송했고, 그 사이사이 세척하지 않았다고.
현재 중국 내 법안에서는 화학 물질을 운반했던 탱커들을 음식물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세척과정은 필수인데 이를 지키지 않아 중국 정부와 스캔들에서 지목된 회사들이 대규모 조사에 들어간다고 함.
현재 중국내에서는 2008년 멜라민 우유 파동을 뛰어넘는 사태일수도 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