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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업체 측 관계자는 이날 JTBC엔터뉴스팀에 "공항 라운지 앞까지 일부 팬들이 무리하게 따라오는 경우가 생겨 혼잡한 부분이 있었다. 이 때문에, 라운지 가기 전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공항 경비대와 협의해 (항공권을) 체크한 건 맞다. 강압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그럴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체크가 안 된 분들, 일부가 항의하면서 공항경비대와 부딪친 상황도 있긴 했다. 그런 상황 이외엔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됐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변우석이 게이트에 도착한 후 10분간 그곳을 차단하며 과잉 경호했다는 지적에 관해서는 "많은 분이 한꺼번에 따라 들어오다 보니 사고가 날 확률이 있다.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해본 것이다. 공항경비대, 관할 부서와 협의를 마쳤다. 현장 팬분들과 취재진에게도 사전에 공지한 내용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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