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입장은 여전히 철회하지 않고 있다. 소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실을 왜곡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라도 모종의 조치를 하겠다는 태도다. 협회에 쓴소리를 낸 인사는 어떻게든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는 식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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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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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이사들은 홍 감독 선임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전체 23명 이사 중 2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 회장의 장기 집권을 위한 ‘밑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 회장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에 선출되면서 사실상 협회장 연임 제한 예외 규정 자격을 얻었다. 지난 5월에는 정 회장이 최대주주인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이 협회 공식 파트너로 합류하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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