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Z세대 ‘무한도전’ 아직도 챙겨본다···웨이브 2분기 시청결산
17,432 85
2024.07.11 09:06
17,432 85
wyzauF


웨이브(Wavve)가 2024년 2분기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산 리포트를 11일 발표했다. ‘연애남매’로 MZ세대들의 신규 유입이 두드러졌고 이에 영향을 받아 동기간 ‘예능’ 장르에서 2030 시청자 비중이 전 연령 중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애남매’ 보기 위해 웨이브 가입한 ‘2030’, ‘예능’으로 몰렸다


지난 3월 첫 공개된 ‘연애남매’는 웨이브 역대 예능 중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6회차가 방영된 4달간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석권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20대 여성 신규 유료 가입자를 방영 전 월 대비 2배 이상 견인하며 MZ 사이에서 대세 연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연애남매’의 영향으로 웨이브 2분기 ‘예능’ 장르의 시청량에서 2030이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실제로 웨이브 전장르 중 ‘예능’은 2030 시청자가 5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보다 증가한 수치로, 이번 분기 2030의 시청 선호 장르가 ‘예능’임을 방증했다.


■ “요즘 MZ 뭐 봄?”…웨이브에서 ‘신들린 연애’, ‘돌싱글즈5’, ‘나만 없어, 카라’ 봄!


방송가에 MZ 출연자의 대거 등장 역시 2030의 공감대와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신들린 연애’와 ‘돌싱글즈 5’가 그 주인공. 남녀 8명의 MZ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을 그린 ‘신들린 연애’는 웨이브 전체 시청자 중 2030이 60.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90년대생 돌싱남녀가 대거 출연한 ‘돌싱글즈 5’ 역시 비슷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전연령 중 53.2%가 2030 시청자로, 이는 같은 세대를 향유하는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MZ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도 동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는 전연령 중 53%가 2030 시청자였으며 성비 측면에서도 큰 차이 없이 비교적 균일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카라’의 파워는 3, 4세대 아이돌이 출연한 웨이브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레드벨벳)’,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스파)’와 방영 당시 동기간을 놓고 비교했을 때보다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모두에서 앞섰다.


■ 웨이브의 2030이 2분기 가장 많이 찾은 콘텐츠? ‘무한도전’, ‘틈만 나면’


최신 콘텐츠 외에도 꾸준히 ‘무한도전’을 시청하는 현상도 두드러진다. ‘무한도전’은 전연령대에서 소비량이 많은 라이브러리지만, 그 중에서도 2030 시청량 순위가 특히 높았다. ‘무한도전’은 2030의 예능 시청 순위 4위에 오르며 스테디셀러인 ‘런닝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콘텐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더해 유재석과 유연석이 매주 시민을 만나 잠깐의 틈새에 행운을 선물하는 토크 프로그램 ‘틈만 나면’도 짧은 회차지만 단기간에 2030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수 프로그램이 즐비한 예능에서 8회 분량으로 2030 시청 순위 9위에 등극하며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 웨이브뿐만 아니라 방송 시청률에서도 전회차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신규 예능의 저력을 뽐냄과 동시에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3분기 OTT 최초 드라마 리마스터링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를 통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2024년 4K 감독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보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4644

목록 스크랩 (0)
댓글 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371 11.01 18,9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97,1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4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8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4,2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6,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1,8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35,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68,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874 이슈 [#음중직캠]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 Igloo 18:16 12
2542873 이슈 오늘자 쇼음악중심 스테이씨 GPT 재이 엔딩요정 .twt 1 18:14 38
2542872 이슈 주식투자에 위험한 달 2 18:13 617
2542871 이슈 MAKE THEM BELIEVE | T1 vs BLG: 최종 결승 | 2024 월드 챔피언십 3 18:12 92
2542870 이슈 역대급인 강남역 사고장면 12 18:12 1,203
2542869 이슈 [SSL 시즌1] 스타 결승전 직관 온 배우 윤시윤 2 18:11 325
2542868 이슈 30살쯤 보면 좋은 드라마 6 18:11 786
2542867 이슈 유퀴즈 출연 당시 지드래곤의 브로치 가격.jpg 5 18:10 1,177
2542866 이슈 [핑계고] 서떤여자 with 의형제들ㅣ11/9(토) 오전 9시 공개(서현진, 공유) 6 18:10 599
2542865 유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곡을 어떻게 끝낼 지 모를 때.tip 2 18:10 299
2542864 이슈 군입대 이틀전 승헌쓰 충성송 챌린지 올린 남돌.ytb 5 18:08 439
2542863 이슈 11/6 컴백하는 헤이즈 미니9집 [FALLIN'] 무드 필름 분위기 18:07 82
2542862 이슈 살 찌려는 신호 9 18:06 1,651
2542861 이슈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 35 18:05 1,306
2542860 이슈 뒤에 WAV 태우고 달려가 feat. 혜리더의 커피차 | Visionary Vision.SSS 18:04 87
2542859 정보 오늘 30만명이 모였다는 남대문 집회 현장 41 18:04 2,874
2542858 이슈 XG 2nd Mini Album AWE 2024.11.08 FRI 18:03 107
2542857 기사/뉴스 하이브, 임영웅도 건드렸다…내부 문건서 “너무 티나게 립싱크” 언급 27 18:02 1,149
2542856 이슈 여성 참정권 운동가의 묘비.x 5 18:02 570
2542855 이슈 ODD YOUTH (오드유스) 'Best Friendz' Live Clip 18:01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