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Z세대 ‘무한도전’ 아직도 챙겨본다···웨이브 2분기 시청결산
14,128 85
2024.07.11 09:06
14,128 85
wyzauF


웨이브(Wavve)가 2024년 2분기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산 리포트를 11일 발표했다. ‘연애남매’로 MZ세대들의 신규 유입이 두드러졌고 이에 영향을 받아 동기간 ‘예능’ 장르에서 2030 시청자 비중이 전 연령 중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애남매’ 보기 위해 웨이브 가입한 ‘2030’, ‘예능’으로 몰렸다


지난 3월 첫 공개된 ‘연애남매’는 웨이브 역대 예능 중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6회차가 방영된 4달간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석권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20대 여성 신규 유료 가입자를 방영 전 월 대비 2배 이상 견인하며 MZ 사이에서 대세 연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연애남매’의 영향으로 웨이브 2분기 ‘예능’ 장르의 시청량에서 2030이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실제로 웨이브 전장르 중 ‘예능’은 2030 시청자가 5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보다 증가한 수치로, 이번 분기 2030의 시청 선호 장르가 ‘예능’임을 방증했다.


■ “요즘 MZ 뭐 봄?”…웨이브에서 ‘신들린 연애’, ‘돌싱글즈5’, ‘나만 없어, 카라’ 봄!


방송가에 MZ 출연자의 대거 등장 역시 2030의 공감대와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신들린 연애’와 ‘돌싱글즈 5’가 그 주인공. 남녀 8명의 MZ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을 그린 ‘신들린 연애’는 웨이브 전체 시청자 중 2030이 60.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90년대생 돌싱남녀가 대거 출연한 ‘돌싱글즈 5’ 역시 비슷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전연령 중 53.2%가 2030 시청자로, 이는 같은 세대를 향유하는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MZ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도 동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는 전연령 중 53%가 2030 시청자였으며 성비 측면에서도 큰 차이 없이 비교적 균일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카라’의 파워는 3, 4세대 아이돌이 출연한 웨이브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레드벨벳)’,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스파)’와 방영 당시 동기간을 놓고 비교했을 때보다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모두에서 앞섰다.


■ 웨이브의 2030이 2분기 가장 많이 찾은 콘텐츠? ‘무한도전’, ‘틈만 나면’


최신 콘텐츠 외에도 꾸준히 ‘무한도전’을 시청하는 현상도 두드러진다. ‘무한도전’은 전연령대에서 소비량이 많은 라이브러리지만, 그 중에서도 2030 시청량 순위가 특히 높았다. ‘무한도전’은 2030의 예능 시청 순위 4위에 오르며 스테디셀러인 ‘런닝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콘텐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더해 유재석과 유연석이 매주 시민을 만나 잠깐의 틈새에 행운을 선물하는 토크 프로그램 ‘틈만 나면’도 짧은 회차지만 단기간에 2030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수 프로그램이 즐비한 예능에서 8회 분량으로 2030 시청 순위 9위에 등극하며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 웨이브뿐만 아니라 방송 시청률에서도 전회차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신규 예능의 저력을 뽐냄과 동시에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3분기 OTT 최초 드라마 리마스터링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를 통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2024년 4K 감독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보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4644

목록 스크랩 (0)
댓글 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딕트X더쿠🧡] 당신은 오늘 최애(향)가 바뀝니다. 에이딕트 NEW 향수 🌼오 드 퍼퓸 웜 애프터눈🌼체험 EVENT 504 08.17 25,3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93,2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33,7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2,3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23,1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16,3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60,3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0,4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6,2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5,7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4,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67,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4081 이슈 JTBC <가족X멜로> 시청률 추이.jpg 1 07:47 312
2484080 기사/뉴스 [단독인터뷰] 어도어 A 부대표 본인 등판 “성희롱 안 했다” 27 07:40 1,507
2484079 정보 홋카이도 치토세 시의 자랑이라는 음식점 6 07:34 1,692
2484078 이슈 [KBO] 현재 리그 10승 이상인 선발 투수들 16 07:27 1,516
2484077 유머 불난 벤츠 전기차 차종 오너의 결단 16 07:27 3,866
2484076 유머 다이소 입장 5분 후 10 07:20 5,001
2484075 기사/뉴스 정부, 56조 세수펑크에 우체국보험서 2500억 차입 53 07:19 2,304
2484074 기사/뉴스 [MLB] 김하성, 오른 어깨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6 07:15 863
2484073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GRe4N BOYZ '味方' 07:12 182
2484072 기사/뉴스 [단독] '36주 낙태' 병원장, 태아 시신 화장했다… '살인 혐의' 입증 어려워지나 13 07:01 2,699
2484071 유머 교토 화법과 정반대인 오사카 화법 24 06:55 4,731
2484070 유머 도쿄에서 진도5 지진 겪은 썰 19 06:11 6,194
248406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6:04 1,163
248406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4 05:42 962
2484067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하던 유튜버 근황.jpg 21 05:42 9,954
248406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2 05:37 922
2484065 유머 생활의 달인... 역대급 '뇌절' 레전드 편.jpg 30 05:33 7,379
2484064 유머 몰랐던 줄임말.jpg 8 05:24 3,046
2484063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Sonar Pocket 'アリガトウ' 05:21 1,371
2484062 이슈 [슈돌] 다음주 은우 최애삼촌인 환승연애2 희두삼촌과 여자친구 나연이모 출연.twt 25 05:11 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