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갑질+인성 논란으로…'실내흡연' 제니, 비난 여론 매섭다 [엑's 이슈]
62,947 704
2024.07.10 10:30
62,947 704

 

fwcwwt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에 대해 빠른 사과를 전했지만 그럼에도 갑질 및 인성 논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웠다. 

 

실내에서 흡연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된다. 해당 영상은 제니가 해외 일정을 소화할 당시 촬영됐으며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진행된 자크뮈스의 'LA CASA'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기 전 준비과정을 담은 것. 

 

이탈리아 역시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시, 담배 한 대당 최대 250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제니 소속사인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실내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건 제니가 당시 스태프의 얼굴이 가까이 있음에도 입에서 담배 연기를 거침없이 뿜어내는 모습이었다. 스태프가 고스란히 연기를 마주하는 모습에 대해 연예인의 갑질이 아니냐며 제니의 인성 문제를 지적한 것. 

 

 

제니 측은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은 인성 문제로 번지며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은 입은 것. 

 

블랙핑크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니는 데뷔 후 가장 큰 위기를 마주했다. 이번 논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775

 

목록 스크랩 (0)
댓글 7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555 09.15 30,0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4,4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7,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5,5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35,0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3,5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142 이슈 나치에게 매춘했다가 해방 후 분노한 시민들에게 삭발당하는 프랑스 여자들 15:28 495
2503141 이슈 삼성 라이온즈 야구 역사상 올타임 레전드 15:28 172
2503140 기사/뉴스 배우 최영준, 10월 20일 결혼…소속사 측 “비공개 진행 예정” [공식] 4 15:27 829
2503139 기사/뉴스 [단독]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의혹 경찰 수사 33 15:21 3,423
2503138 이슈 벚꽃시즌마다 개판난다는 마포의 한 주택가.jpg 12 15:21 1,887
2503137 이슈 일본 10대 첫 사형 판결 44 15:19 1,978
2503136 이슈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강바오 (not 판다) 9 15:19 1,087
2503135 이슈 반응 안좋은 화사 신곡 56 15:18 3,687
2503134 기사/뉴스 '왕따 논란' 이나은 감싼 곽튜브, 교육부도 손절→사과문 비난까지 "네가 뭔데" [엑's 이슈] 7 15:17 1,145
2503133 이슈 [KBO] 한가위❌ 한더위⭕ 37 15:17 1,373
2503132 이슈 장윤정 도경완네 연우 하영이 영어 개잘함 ㄷㄷ 18 15:14 2,240
2503131 기사/뉴스 “잘생긴 박서방” 박명수, 깜짝 장모 등장에 “못생겨서 결혼 반대했잖아요”(라디오쇼) 15:12 834
2503130 이슈 [KBO] 폭염주의보에 14시 경기, SSG랜더스필드 의무실에는 야구팬들로 가득[포토] 25 15:09 2,604
2503129 기사/뉴스 김우빈 "공유와 연예계 대표 미남 공룡상? 실제 공룡 인형 선물 많이 받아" (짠한형) 1 15:09 464
2503128 이슈 "저리 비켜" 한강 폭주하는 '자전거족'…산책 나왔다가 '분통' 24 15:07 1,635
2503127 이슈 1박당 40만원 페루의 절벽호텔.jpg 11 15:05 3,417
2503126 이슈 목사 어머니에게 커밍아웃한 게이유튜버 13 15:04 4,672
2503125 이슈 부산 진출하는 블루보틀 16 14:59 3,602
2503124 기사/뉴스 [오피셜] KBO, 추석 전국 폭염→특단의 조치 내렸다 "클리닝 타임 10분간 휴식... 관중 및 선수단 충분한 휴식 보장" 56 14:59 1,625
2503123 정보 80~90년대 명절때 고속도로가 막힐수 밖에 없는 이유 4 14:5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