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준영 몰카 받아본 용준형, ♥현아와 10월 결혼 “새로운 인생의 막”[공식]
88,328 553
2024.07.08 15:24
88,328 553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7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용준형이 현아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현아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측은 8일 뉴스엔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설 관련 첫 보도 후 5시간 만에 발표한 첫 공식입장이었다.

현아 소속사 측은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10월이라고 밝혔을 뿐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세부사항은 함구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외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로써 현아, 용준형은 2019년 3월 터진 이른바 정준영 파문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용준형은 2015년 절친했던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여성과의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1대 1 채팅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장본인이다.

용준형은 정준영에게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촌극을 벌였다.

용준형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내고 공연을 개최하며 활동을 지속 중이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6월 19일 BBC코리아 제작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이후 정준영과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 버닝썬 파문 연루자들의 악행이 다시 화제가 되며 정준영 몰래카메라를 받아 본 용준형은 물론 그와 교제 중인 현아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졌다.

이와 관련 용준형은 6월 12일 공식 계정에 "그때의 전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며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 봤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전 그 어떤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며 "제가 과거에 바로잡지 못한 일들, 어리석었던 행동과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315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88 10.23 76,5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0,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4,1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68,4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21,1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1,2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3,0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8,2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1,4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246 기사/뉴스 젤렌스키 "윤 대통령과 통화‥조만간 대표단 교환" 5 19:41 196
2539245 이슈 잠시 후 8시에 펭수 팬미팅 예매 오픈!!! 2 19:41 100
2539244 이슈 카리나: 예쁘다고 해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 갈때도 많긴 해요 14 19:39 975
2539243 이슈 [LOL] “굉장히 뛰어난 선수” ‘페이커’가 ‘쵸비’에게 전한 편지 1 19:39 182
2539242 정보 작품성 진짜 좋다고 입소문 타고 있는 신작 애니.jpg 19:39 357
2539241 이슈 워토우 먹는데 양송이 귀에서 바로 토끼귀로 변하는 아이바오 3 19:37 402
2539240 유머 요즘 털찐 뽈따구가 귀여운 후이바오🩷🐼 6 19:36 489
2539239 이슈 변우석 소속사에서 올려준 아시아투어 팬미팅 비하인드캠📹 4 19:34 196
2539238 정보 네이버페이 10원 36 19:31 1,550
2539237 유머 이젠 촛불도 잘 끄는 김은우 아기ㅠㅠㅜ 5 19:31 963
2539236 기사/뉴스 민희진 측 “법원, 하이브 주장을 받아들였단 의미 아냐…대표 선임 재차 요구” 22 19:30 931
2539235 이슈 무인도에 가는데 딱 3가지만 챙길수있다면?.jpg 17 19:30 507
2539234 이슈 말투가 동글동글한 NCT 정우 10 19:30 436
2539233 이슈 베이비몬스터 신곡 Drip 3단 고음 갈기는 아현 5 19:29 542
2539232 유머 에스파 위플래시 로고 작업자 리스팩 15 19:27 1,749
2539231 이슈 오늘자 더쇼 1위 앵콜 #키스오브라이프 1 19:26 347
2539230 이슈 퍼플키스 유키 우치다 챌린지 2 19:26 187
2539229 유머 지하철 2호선 앉아서 가는 꿀팁 33 19:25 3,204
2539228 이슈 먹방 유튜버 우앙 오늘의 메뉴 : 석화, 호래기(꼴뚜기)회 4 19:24 1,009
2539227 유머 자는데 루이가 뒤에서 쩝쩝거리니까 뭐 먹는지 확인하는 아이바오 🐼❤️💜 7 19:2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