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친 한혜진 전남친이라…" 박나래, 전현무와 거리 둔 이유 고백
83,110 237
2024.07.06 09:03
83,110 237

Sxtfoe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060270

코미디언 박나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진담을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골로 '촌캉스'를 떠나 식사에 술을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전현무,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SOOIgt

이날 박나래는 "난 오빠랑 이렇게 술 한잔을 하면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냈다.

전현무는 술 마시고 새벽 2시마다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박나래에게 "왜 맨날 술 마시고 전화하는 거냐. 내가 떠오르냐"며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나는 그냥 사람이 좋은데 낯을 가리니까 술을 마시면 감각이 둔해지지 않나. 내 몸을 릴랙스해서 술기운으로 낯가림을 낮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마음이 오빠한테 고마운 마음이 있는데 왜곡돼서 표현된다고 해야 하나. 용기를 낸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으나 전현무는 먹는 것에 빠져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uiDjMF

박나래는 "친해지고 싶었지만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며 전현무가 자신과 절친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라 가까워질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나 스스로 '친구의 X(전 연인)와 친해져도 되나? 나만 거리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고, 코드 쿤스트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라며 공감했다. 전현무 역시 "쉽지 않지"라며 박나래 마음을 헤아렸다.

전현무는 "낯을 가린다기보다는 데면데면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가깝지 않았던 박나래와의 사이를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빠랑 친하면 내가 의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오빠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알려고도 안 했던 것 같다. 그냥 합이 좋은 오빠 정도? 오빠가 만약에 좋은 사람이면 되게 혼란스러울 거 같았다. 차라리 몰라버리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가 다시 ('나 혼자 산다'로) 돌아왔을 때 내가 생각한 전현무가 아니었던 거다. 처음엔 탐욕 덩어리? 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오빠라는 사람을 많이 알아버렸고 '팜유'를 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의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bQUWzJ

전현무는 "처음에는 되게 서운해 했었는데 네가 말을 안 했지만 이해가 가는 거다. 너도 인간관계가 있고"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제일 통하는 게 많은데 단둘이 있으면 안 될 거 같기도 하고, 장우가 없으면 어색할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나는 그런 줄 알고 가만히 놔뒀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714 07.29 39,50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2,9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7,1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02,1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9,75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43,7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8,9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90,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0343 이슈 팬 대응 잘하는 판다 루이바오 21:59 85
2470342 이슈 갑자기 뿅 나타난 푸바오gif 21:59 77
2470341 유머 [KBO][오피셜] LG 트윈스, 27년 만에 성불.gif 4 21:59 318
2470340 이슈 [양궁 남자 개인 64강] 이우석 3세트도 9-10-10으로 가져가며 가볍게 32강 진출 5 21:57 519
2470339 이슈 [KBO] 두산 30득점.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점수차 기록과 타이를 이룹니다. 26 21:56 930
2470338 이슈 5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사자" 1 21:54 179
2470337 이슈 [KBO] 두산 30점 득점으로 한경기 최다득점 달성 147 21:54 2,609
2470336 기사/뉴스 기안84 “박나래 주변에 사기꾼 같은 사람들 있어 걱정, 돈 자랑 경계해야"('인생84')[종합] 9 21:53 1,887
2470335 이슈 바다가 한국 가수의 자존심을 걸고 연습했다던 S.E.S 노래 4 21:52 812
2470334 이슈 이번 올림픽 값진 동메달 상반된 두 반응ㅋㅋㅋㅋ 4 21:52 2,512
2470333 기사/뉴스 가수 백호, 이수근-이수지 연기 제자된 사연은?...KBS 新예능 '메소드 클럽' 2 21:50 281
2470332 이슈 위험하게 차선변경하는 경찰차.x 3 21:48 536
2470331 유머 이창섭 은퇴선언 수상소감 비하인드 2 21:48 1,008
2470330 기사/뉴스 'MBC의 굴종' 원하는 윤 대통령, 국가가 뿌리째 흔들린다 24 21:46 1,235
2470329 유머 먹산 메뚜기들이 지나간 자리 45 21:45 3,111
2470328 이슈 제니 수지 투샷 떴는데 로제 소환 되는 이유.jpg 28 21:44 5,011
2470327 유머 몽골의 차아탄족(말보다 순록이지) 15 21:41 1,265
2470326 이슈 오늘자로 완결된 그리스 신화 바탕 네이버 존잼 수요웹툰 10 21:40 2,831
2470325 유머 우리 부장님 코를 하루에 한번씩 푸는데 8 21:39 2,904
2470324 유머 푸바오 6등신으로 밝혀져.jpg 19 21:39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