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신논현역 근처에서 빗길에 무단횡단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4일) 10시 56분 서울 반포동 한 교차로에서 빨간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남성이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여 쓰러지고, 옆 차선을 달리던 SUV 차량에 깔렸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의 주행속도는 약 40km였고 운전자 두 명은 음주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직장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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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018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