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A 긴또깡 논란 전말…김구라 "빼달라고 했는데 PD가 안 들어줘"('그리구라')
65,375 187
2024.07.04 15:11
65,375 187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우리가 빨아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잖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심의 기준이 지금과 다르다. 요즘 토크쇼는 흥정이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야 한다. 상대방 얘기는 안 듣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도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A급들이 나와서 홍보하는 거다. 아니면 열려있는 마인드의 A급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묻고 싶은 이야기를 묻기 위해 홍보로 미끼를 던지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김구라는 "이 바닥이 장사 하루 할 거 아니다. 빼달라는 건 빼준다. 만약 빼달라고 했는데 내보내면 그 PD를 아무 연예인도 믿지 않는다. 누가 얘기하겠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날에 어떤 걸그룹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한 자기의 무지를 한 번 드러낸 적 있었다. 내가 어떤 매니저한테 물어봤는데, 왜 빼달라고 안 했는지 물어봤는데 PD가 빼달라고 했는데도 안 빼줬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PD는 그 순간 어떤 화제성은 얻었을지언정, 아마 그 팀과 관련 회사들에 소문이 나서 '걔 믿지 마' 이렇게 되는 거다. 그 PD가 잘나갈 수 있을 것 같냐. 천만의 말씀이다"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특정 그룹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는 2016년 AOA 설현과 지민의 긴또깡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지민은 역사 위인들의 사진을 맞추는 중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며 "안창호 선생님 맞아요?"라고 추측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힌트를 제공했는데, 지민이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되물어 논란이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499817

목록 스크랩 (0)
댓글 1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39 07.05 40,5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57,8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98,0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58,1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89,2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50,33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15,1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1,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42,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88,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6,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9619 유머 싱글벙글 편의점 갤러리 09:47 108
2449618 유머 새우깡의 보은.jpg 1 09:47 139
2449617 기사/뉴스 뉴진스·스키즈 좋아…‘데드풀과 울버린’ SBS ‘인기가요’에 뜬다 3 09:46 70
2449616 기사/뉴스 "진짜 하차감은 아우디 아닌 도곡역"… '강남 우월주의' 어디까지 14 09:45 428
2449615 기사/뉴스 푸바오 재회한 강철원 주키퍼 “‘잘할 줄 알았어’ 말해주고파” 뭉클(전참시) 3 09:45 277
2449614 기사/뉴스 '탈주' 이제훈, 오늘(7일) JTBC '뉴스룸' 출연 [공식] 1 09:43 68
2449613 기사/뉴스 ‘커넥션’ 지성, 윤나무 죽음의 진실 밝혔다…최고 17.1% ‘유종의 미’[MK★TV시청률] 3 09:43 234
2449612 기사/뉴스 [공식]박수진, 오늘(7일) 신곡 발표…콘텐츠엑스x드림어스컴퍼니 공동 프로젝트 09:42 625
2449611 이슈 소지섭 인스타그램 업뎃 3 09:41 725
2449610 이슈 SBS <커넥션> 시청률 추이.jpg 10 09:39 697
2449609 이슈 놀면뭐하니 미주 친언니 출연하심 X 4 09:37 799
2449608 이슈 친구 집에서 잤는데 친구보다 먼저 일어났을 때 2 09:35 1,721
2449607 기사/뉴스 송도컨벤시아 엔데믹 이후 가동률 껑충…3단계 증설 검토 09:34 378
2449606 이슈 인스타 사과문 지우고 타돌 해외콘서트에서 공론화 카톡 편집된거라고 한 대행사 사장 (핫게 wm&대행사 결탁 사건) 16 09:31 2,443
2449605 이슈 모두가 오해하고 있는 문종의 실제 사인과 문종 본인의 스불재 14 09:30 1,745
2449604 이슈 속보) 존 시나 프로레슬러 은퇴 선언 15 09:29 1,607
2449603 유머 조세호에게 사과한 씨엘.jpg 6 09:27 2,249
2449602 이슈 아프로디테가 새벽의 여신에게 내린 벌 8 09:26 1,780
2449601 이슈 📺 (Live) 루이바오 후이바오 생일잔치 생중계 중 🐼🐼🎉🥳 4 09:25 1,136
2449600 기사/뉴스 “최저임금 더 오르면 편의점 문닫거나 무인점포로 바꿀 판” 55 09:23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