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총리 “정부 인수 당시 韓 경제 망할 수 있겠다 생각”
39,526 795
2024.07.03 16:38
39,526 795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경제 상황을 봤을 때 망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이제 국제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우리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을 덜 해도 될 상황이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물려받은 경제는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해서 적자는 전 세계가 경고하는 수준이었고, 금리는 거의 10배, 3배씩 올랐으니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경제가 운영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전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국가 부채비율을 대폭 늘려놓았다”며 “그때 추세대로 가면 우리 정부가 끝나는 2027년엔 부채비율이 70%에 달하는 수준으로, 거의 파산 수준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지금 성장률은 2.6%로 미국 다음 정도로 가고 있고, 고용은 이제까지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어려운 와중에도 버티고 세계 시장에 나가 연구개발(R&D)을 계속하면서 이제는 우리 경제가 절대로 망하진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는 우리 최고의 리더를 중심으로 뭉쳐서 해나가는 일만 남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195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518 07.11 71,0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97,0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8,0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2,3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9,9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34,59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8,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2,5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7,7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7,8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4,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458 이슈 프라다 입었을 때마다 공항에서 따로 포토타임 갖는 변우석 27 12:41 1,690
2457457 기사/뉴스 故 현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18일 오전 발인 1 12:41 392
2457456 이슈 다이소 옛날모습.jpg 5 12:40 1,291
2457455 이슈 대전과 송도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동물 살해 사건 10 12:39 1,186
2457454 이슈 블라) 내가 쫌생이인지 좀 봐줘 51 12:38 1,395
2457453 유머 굿바이 망고시루 3 12:38 1,172
2457452 이슈 제로탄산 시장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 13 12:37 1,255
2457451 기사/뉴스 유니클로, 사회 취약 계층 위해 에어리즘 1만장 기부 2 12:36 230
2457450 이슈 대 선배 가수가 음방에서 챌린지 구석에서 찍은 이유…jpg 7 12:36 1,247
2457449 기사/뉴스 케플러 출신 강예서·마시로, 9월 메이딘으로 재데뷔 2 12:36 172
2457448 기사/뉴스 쯔양 “구제역 이중스파이 사실 아냐… 카라큘라 추가 고소할 수도” 18 12:35 2,314
2457447 기사/뉴스 맘스터치 싸이피자 출시 12 12:32 1,795
2457446 이슈 마술 진짜 손기술이 뛰어나야 할 수 있는 분야 9 12:31 1,106
2457445 이슈 psg의 오시멘영입을 위한 스왑딜에 포함될수 있는 이강인 8 12:31 462
2457444 이슈 댕댕이 엄마가 찍은 사진 vs 오빠가 찍은 사진 6 12:30 1,372
2457443 정보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인권위 제소 추가 상황 (피해자분들의 진술 필요) 1 12:29 994
2457442 이슈 음주운전 후 도주한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남원시 16 12:29 1,315
2457441 기사/뉴스 [단독]'올빼미' 안태진 감독 '시그널' 시즌2 연출 40 12:29 1,837
2457440 기사/뉴스 배우 고현정, ‘MZ세대의 워너비 등극’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까지 섭렵 5 12:28 734
2457439 기사/뉴스 [단독]차주영, 드라마 '리버스' 주연…대세 행보ing 1 12:26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