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BTS·뉴진스 조롱 확산에도 하이브 법적대응 연거푸 ‘물거품’
35,425 222
2024.07.03 10:02
35,425 222

rXrgKn

법조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신청한 정보공개 청구(디스커버리)가 기각됐다.

재판부는 “하이브의 요청은 최소 전제 조건을 충족한다. X는 미국 구역에 기반을 두고 있고 요청된 문서는 한국의 형사 소송에 사용될 것이고, 하이브는 형사 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라며 “외국의 개인이 자신의 국가에서 형사 고소를 제기함으로써 미국 법원을 이용해 다른 외국 개인의 개인의 개인 정보를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이는 남용의 소지가 있고 형사 조사를 수행할 재량은 일반적으로 검사(한국 포함)에게 있다”고 했다.

또한 “하이브의 증거물 제출 요청은 이에 맞지 않고 실제로 현지 경찰(한국)이 하이브의 형사 고소를 후속 조사한 적이 있다는 징후가 없다”며 “한국 당국이 이 문제를 추후에 조사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들이 증거물 제출 명령을 직접 신청하거나 미국과 한국 간의 상호 법적 지원 조약에 명시된 절차를 따를 수 있다”고 했다.

하이브는 앞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및 루머 등을 유포하는 사이버 렉카에 대해 대대적인 법적대응을 알린 적이 있다.

다만 하이브가 이번에 한 정보공개 청구는 ‘길티 아카이브’ 아이디를 가진 X 이용자로, 그는 방탄소년단(BTS)과 관련한 비판적 게시물을 올려왔다.하이브는 길티 아카이브와 관련해 지난 5월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누리꾼이 방탄소년단의 단월드 의혹과 그룹 여자친구의 은퇴 및 데뷔 과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길티 아카이브의 의견이 허위사실인지, ‘정당한 비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 적이 있다.

하이브가 제기한 유튜브 채널 ‘이슈피드’나 ‘숏차장’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도 지난 6월 5일 ‘길티아카이브’와 유사한 이유로 기각됐다.

그룹 뉴진스를 향한 비방을 이어온 사이버 렉카에 대한 법적대응은 인용됐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구글에 유튜브 채널 ‘중학교7학년’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을 요청했으나 구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중학교7학년 운영자는 오히려 하이브를 조롱한 적이 있다. 중학교7학년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통신사 IP만 사용하고 정보제공명령서에 하이브 측이 IP 요청한 기간인 지난해 10월 시점엔 등록된 거주지에서 생활하지 않았다”며 “구글과 시간만 좀 더 도와준다면 안 잡힐 수도”라고 했다.

하이브에 대한 조롱글을 올린 뒤 중학교7학년은 어떠한 법적 판결이 아닌, 자체적으로 채널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미국 연방 법원에 제출된 서면은 ‘탈덕수용소’ 정보공개 청구 서면을 사실상 그대로 ‘복붙’ 수준의 카피를 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인 상황이다.

하이브가 제기한 법적대응 대처가 연이은 실패로 이어지면서 일부 팬덤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가 최근 이러한 불만을 드러냈다.

익명의 아미는 “수많은 팬들이 개인 시간을 소비해 수천, 수만통의 PDF를 보냈지만 소속사는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갤러리를 단 한 번도 고소 공지에 언급된 적이 없다”며 “10년 넘게 ‘입고소’만 해온 결과로 현재 팬들은 물론 많은 안티들도 소속사 빅히트 뮤직 고소 공지를 전혀 믿지 않고 그로 인해 날이 갈수록 멤버들에 대한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2847

댓글 2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02 07.27 62,82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81,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45,3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49,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06,1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0,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4,1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7,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8,2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712 이슈 버스가 경찰서 앞에 멈춰선 이유 08:23 100
3126711 이슈 공효진 정준원 주연 MBC <유부녀 킬러> 하이라이트 08:23 23
3126710 이슈 AI에게 박살나고 있다는 우리나라 사무직 4 08:20 1,343
3126709 유머 서울자전거 따릉이 타고 강원도 가봄 6 08:18 991
3126708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 7/28 8시 2 08:17 126
3126707 이슈 강아지들 이렇게 약간 납작해질때 너무귀여움... 3 08:15 870
3126706 기사/뉴스 일본 : 이강인 이적도 국책이다! 11 08:14 978
312670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8:14 93
3126704 기사/뉴스 임영웅, 3년 만에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스타디움 열기 잇는 무대 기대감 4 08:13 162
3126703 유머 스페인 한식당에서 고향의 맛을 느낀 한국인 1 08:11 1,242
3126702 유머 👨‍⚕️ 최근에 살이 많이 찌신거예요 오랜시간 찌신거예요~? 🐷오랫동안...돈을 많이 들여서 찌운거예요 11 08:10 2,026
3126701 기사/뉴스 "불법사채·도박...오늘 경찰 자수할 것"...철구, 충격 고백 27 08:09 2,265
3126700 이슈 고양이한테 갑자기 말걸면 웅? 이라 대답할때가 있는데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1 08:08 661
3126699 유머 남편들에게 아기 산책을 맡겼더니? 1 08:07 644
3126698 이슈 이창동 감독 연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가능한 사랑> 포스터 5 08:01 1,627
3126697 이슈 중국은 도대체 왜 "한국은 수박을 사먹을수없다"고 날조하는거야?? 39 08:01 3,185
3126696 이슈 의외로 배우에게 유용하다는 자격증 : 공중그네 곡예사 자격증 6 08:01 1,796
3126695 기사/뉴스 부산ㆍ울산ㆍ경남 낮 최고 35∼38도…일부 체감온도 38도 이상 9 07:56 460
3126694 유머 말이 주인을 집 밖으로 내쫓은 이유 5 07:56 893
3126693 기사/뉴스 치아가 없는 어르신도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 받는다 7 07:54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