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로드 투 킹덤' MC로 확정됐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태민은 올 하반기에 리뉴얼 론칭하는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의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10여 년 동안 가수 활동에 집중하며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온 태민은 '로드 투 킹덤' MC로 나서며 후배 보이그룹들의 멘토 역할 역시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단장에 나선 만큼 이전 포맷과 차별화된 구성도 예고됐다. 전작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로드 투 킹덤'은 피 튀기는 경연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의 숨겨진 매력을 빠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리얼리티 요소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브랜딩 된 '로드 투 킹덤'은 오는 9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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