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오조오억으로 알아보는 억지 프레임 씌우는 과정
21,336 83
2024.07.02 01:22
21,336 83

2017년

VrHCdQ
아이돌 팬의 주접문이 재미있어서 바이럴되고 과장된 표현으로 많이 쓰임



2019년

uxbSeY

광고에 사용될 정도로 널리 퍼짐



2021년

umIkYa

LkhUUg

sKudtH

일부 커뮤에서 페미들이 사용하는 혐오단어로 몰아감

이유는 자기들이 쓰던 인방용어가 난리나니깐 미러링하려고


이 때 프레임 씌워진 게 오조오억 드릉드릉 웅앵웅

우주뿌셔 지구뿌셔는 실패함


본래 사용되던 용도는

오조오억: 엄청 많이

드릉드릉: (마음이) 동하다

웅앵웅: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억지 부리기 시작한 2021년 4월 이후

해당 단어를 사용한 영상들 발굴해서 기업 연예인 유튜버 안가리고 다 테러함

위에 나온 동원참치 광고 같이 2010년대에 사용한 영상도 찾아내서 사이버테러함


당시 몇 달하다 그만두겠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좌표찍고 사이버불링하고 사과문 받아내는게 그들만의 놀이가 됨 그 과정에서 사람이 죽는 사고도 발생했지만 멈추지 않음



2024년 현재

몇 년째 남초에서 하던 작업이 일부 먹힘

2021년 이후 남초사이트 접속한 사람들은 진짜 혐오단어라고 믿음

조사 없이 커뮤 받아쓰기하는 기자는 혐오단어라고 보도함


하지만 <일단 찔러보고 될만한거 다 해보는거지, 밀린다 싶으면 빤스런> 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없는 표현임


왜 이렇게 멀쩡한 표현 가지고 억지 부리는걸까?

사회적으로 입막음하기 제일 좋은 핑계가 도덕성

내재된 심리는 여초 커뮤, 트위터 등이 꼴보기 싫고 망하게 만들고 싶음


특정 단어에 혐오라는 프레임 씌우면?

문제없는 발언도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발언 전체를 비도덕적 발언으로, 발화자를 혐오주의자로 몰고가기 쉬움



번외)

mtyFSW

무려 12년전! 남초에서 사용하던 드릉드릉


하지만 어제 임영웅은 드릉드릉 썼다고 댓글 테러당하고 혐오단어 썼다고 보도됨

드릉드릉은 김신영이 예능에서 재미있게 썰 풀면서 널리 퍼졌고 사용하는 맥락상 혐오에서 오조오억광년 떨어진 단어임


최근 페미단어로 작업치다 실패한 단어는 웅니

이유는? 여돌보고 눈나헤으응 했다가 돌덕들한테 더럽단 소리 듣고 기분나빠서


목록 스크랩 (4)
댓글 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64 07.29 33,63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1,3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7,1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02,1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9,75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42,7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8,2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9,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0271 기사/뉴스 검찰, '문재인 캠프 인사 특혜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20:52 0
2470270 유머 공을 낚아채기위해 같은 팀원을 들어올리는 여자럭비선수 20:51 151
2470269 기사/뉴스 체육관도 없던 남수단의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첫 승, 그 영광 뒤엔 한국인 있었다 1 20:50 133
2470268 이슈 [팀K리그 vs 토트넘] 토트넘 손흥민 추가골⚽️ 5 20:48 767
2470267 이슈 하고싶은 건 무조건 해봐야 하는 이유.jpg 4 20:48 655
2470266 기사/뉴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율 저조‥정부 "전문의 중심 병원 만들 것" 4 20:47 126
2470265 이슈 조규성한테 돌아 뛰라고 했던 이강인 3 20:46 1,397
2470264 이슈 어제 양궁 1점 쏜 마다예 선수 인스타 21 20:45 3,239
2470263 기사/뉴스 [단독] "애교 많고 똘똘해요"…호객행위 하듯 아이들 '상품화' 9 20:44 2,170
2470262 기사/뉴스 또 모르는 사람 향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는 "집에 갈 때마다 불안 1 20:43 320
2470261 이슈 강동원이 늑대의유혹에서 우산씬보다 더 좋아한다고 언급한 장면 13 20:40 2,898
2470260 이슈 제니 수지 리볼버 시사회 목격짤 52 20:40 3,737
2470259 이슈 비행기 태워주려다 무거워서 놀란 아이바오 12 20:39 2,172
2470258 이슈 20대 초중반 여자에게 30대 후반 남자가 31 20:38 2,540
2470257 이슈 [KBO] 에릭 x 다이노스 4 20:38 1,151
2470256 기사/뉴스 경총, 김문수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기여 기대" 4 20:37 187
2470255 이슈 [팀K리그 vs 토트넘] 토트넘 클루셉스키 선제골 4 20:37 738
2470254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2집 'MUSE'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 7 20:37 263
2470253 이슈 올림픽 양궁 과녁에 카메라가 사라진 이유 9 20:36 3,532
2470252 이슈 15사단 군악대 김남준(방탄 RM) 조교 이주헌 (몬엑 주헌) 23 20:35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