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선조vs인조vs고종vs순조 넷 중 누가 제일 암군이며 누가 가장 싫은가?
11,550 90
2024.07.02 01:10
11,550 90

[단독] 前 후보 세조 탈출 성공, "그래도 백성을 생각, 넷에 비비지는 못해" 

 

zhveus

선조 이연

재능있는 젊고 유망한 신하들을 등용한 건 좋았고 군주로서도 평범했지만 그 신하들이 날마다 싸워댔고 선조가 중재하던 도중에 임진왜란이 일어남

그렇게 광해군한테 세자 자리 맡기고 중국까지 가려던 거 신하들이 말림 도망간 것까진 좋았지만 자식농사를 개판으로 해서 전쟁중에 왕자(임해군, 정원군)들이 백성들을 약탈해서 백성들이 일본군들에게 왕자들을 포로로 넘기는 일이 생김 이순신, 광해군에 대한 열폭도 굉장해서 몇 번 말아먹었고 세자에게는 끝까지 열폭

 

PUzBDW

 

인조 이종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실천한 왕, 런도 못한 왕, 능양군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듯

실제로 이때 조선의 군사력은 이괄의 난으로 1차로 크게 하락하고 외교정치도 정묘호란, 병자호란 2연타에 말 그대로 군사도 외교도 박살이 나버림

조귀인(조소용)에게 휘둘려서 소현세자는 명분있는 왕세자로서 심양에서 고생까지 했는데 세자, 며느리에 이어서 손자 3명 중 2명을 죽여버린 걸로도 유명함

 

 

GsGibk

고종 이재황

 

군주로서 망해가는 나라 살리고 발버둥 치기는 커녕 정치를 왕비 명성황후를 비롯한 민씨 일가에게 맡겨서 권신집안을 만들지 않나 

외교에 개방적이다 못해 손절은 커녕 기꺼이 나라 팔아먹는 짓거리를 해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경술국치를 통해 망하게 만들어 버린 1등 공신 왕이자 황제

일본 청나라 러시아 다방면에 손을 뻗어서 셋 다한테 뺏기고 털려도 자기는 커피와 까눌레같은 간식을 즐겼고 을미사변 이후는 늘 명성황후한테 전화만 했다는 왕

 

+추가

bSbjeY

순조 이홍

 

듣보쉴드로 뒤늦게 추가, 아버지 정조가 겨우 해결하고 어느 정도 정리한 공들인 탑을 아예 무너뜨려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데다 아들을 간접살인함

천주교 박해 사건이야 정순왕후 섭정기라고 하지만 그 뒤로 의지 없이 정치를 처가인 안동김씨에게 맡겨버림 왕비인 순원왕후의 아버지였던 장인 김조순은 충신이라 세도를 부리지 않았으나 그 아들부터는 달랐는데도 순조는 세도정치를 방치하고 총명한 효명세자한테 다 일임했다가 결국 효명세자 과로로 요절엔딩

 

 

 

덬들은 이 중에 누가 가장 암군이라고 생각하는가? 

동시에 누가 제일 싫은가? 그리고 이 라인업에서 그나마 제일 선녀는 누구일까? 

목록 스크랩 (1)
댓글 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스탠드 업! 치얼 업! 텐션 업! 영화 <빅토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9 07.26 30,25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04,3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06,7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57,0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43,6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93,7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77,9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8,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30,8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59,1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17,5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19,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7680 이슈 일본 기자가 손흥민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 3 23:42 746
2467679 유머 대구 서문시장의 인기짱 고양이 4 23:41 892
2467678 이슈 탁구 남녀 혼합 복식 8강 승 - 신유빔 임종훈 4강 짙출 (세트 4대0 승) 19 23:41 761
2467677 이슈 북한에 남아있는 태영호 가족들 인터뷰 공개한 북한.jpg 14 23:41 1,917
2467676 이슈 자식한테 죄책감 심어주는 부모 진짜 이상해...twt 2 23:40 993
2467675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이달의 소녀 "Love Cherry Motion (최리)" 2 23:39 59
2467674 이슈 문과, 이과, 그리고 더쿠.....................................jpg 27 23:37 2,210
2467673 이슈 F1 전반기를 마무리 짓는 벨기에 그랑프리 최종결과 5 23:36 565
2467672 이슈 조선 후기의 무과 시험 - 활쏘기에 진심이었던 우리 선조들 14 23:34 1,324
2467671 유머 자동차 운전중에 참지못하고 옆 차에 찝쩍거림 6 23:32 1,657
2467670 이슈 방금 뜬 손흥민 양민혁 투샷 33 23:32 4,861
2467669 이슈 양궁경기하는날에 들으면 좋을 남돌노래 MCND 엑스텐 (텐텐텐~) 1 23:31 350
2467668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베스티 "Hot Baby" 6 23:31 187
2467667 이슈 평소보다 시청자 더 몰린다는 입짧은햇님 치트키 메뉴........jpg 12 23:31 4,675
2467666 유머 바비킴이 부른 대구사이버대학교 CM송 23:30 290
2467665 이슈 러시아에서 유명하다는 남배우 3 23:30 1,994
2467664 이슈 하성운 블레스드 챌린지 with NCT127 정우, 마크 / 나우어데이즈 연우, 시윤 5 23:30 347
2467663 정보 복면가왕 팬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복면가왕 최고의 전성기.jpg 36 23:28 3,689
2467662 이슈 의외인거 같은 출생률 혼인률 고용률 개선되고 있는 대구광역시 32 23:28 2,579
2467661 기사/뉴스 트럼프, 경쟁자 해리스에 “나라 파괴할 극단적 미치광이” 맹비난 50 23:26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