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혜진, 결국 홍천집 울타리 쳤다 "샤워중 무단 침입 공포, 막말에 눈물"(한혜진)[종합]
85,785 458
2024.06.27 21:22
85,785 458

27일 한혜진은 자신의 채널 '한혜진'에 "여러분 제가 결국 홍천 별장에 대문과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공개했다.


한혜진은 "홍천 집이 거의 9개월~10개월 됐는데 집을 지으면서 울타리와 대문을 하자는 이야기를 시공사 측에서 계속 했었는데 설치하지 않았다. 내 땅의 경계를 표시하는 순간 바라보는 탁 트인 자연이 답답해지고 감옥에 갇히는 기분이고 서울 생활과 똑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뒤늦게 대문과 울타리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3팀이 제 집 안으로 들어오셨다"며 "처음에는 통창 앞 파이어핏에서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올게 왔구나 싶었다. 3달 후에 집에 혼자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있는데 차 문닫는 소리가 들리더라. 엄마도 다른 곳에 가셨는데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가니 4명의 중년 부부가 마당부터 계곡까지 별장을 둘러보더라"라고 그날을 설명했다.


이어 "'어머 한혜진 씨네'라고 하시길래 '여기 쉬려고 와있으니까 오시면 안된다'는 말을 4번이나 똑같이 했다. 결국 마지막에 '이제 TV 안볼거에요'하면서 나가시더라. 약간 좀 눈물 났다. 그날 우울했다"고 심란해했다.


한혜진은 "처음에는 찾아오면 찾아오시는거지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경험하니까 많이 당황하고 무서웠다"며 "소리에 예민해지더라. 여긴 밤이 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무섭다고 생각하면 이 모든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서 지은 이 집이 지옥처럼 느껴지는거다.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서 적응하는 훈련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울타리를 치게됐다"고 털어놨다.



BrxMVy


한혜진은 보안업체의 도움으로 사각지대 없는 수십대의 CCTV를 달고, 외부 침입의 정황이 포착되면 자동 출동 서비스까지 받으며 안심하게 됐다.




이유나




https://v.daum.net/v/20240627195055958?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4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27 07.01 49,3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9,5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7,7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5,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4,01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5,1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0,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5,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9,2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808 기사/뉴스 박명수 “아이유, 날 선생님이라 불러…父와 2살 차이”[종합] 12:47 35
2448807 이슈 한 때 여자친구 '유리구슬' 표절 논란 있었던 노래...twt 12:47 190
2448806 기사/뉴스 비주얼 물오른 김연아, '시크룩'도 완벽 소화하는 '힙스터' [N샷] 4 12:45 316
2448805 정보 중국의 특이한 요괴 < 팽후 > 10 12:45 438
2448804 이슈 "군캉스" 욕하면서 여자인 척 하던 남자들 들킨 이유 18 12:44 1,033
2448803 이슈 (충격기괴짤주의) "더 줘 제발" 꽁꽁 싸매고 찾아와 '싹싹' 빌고 '벌벌' 떠는 환자들…돈다발 세는 병원 CCTV '충격 실태' 7 12:44 439
2448802 기사/뉴스 김해준 측 “김승혜와 12월 결혼? 현재 확인중” 12:43 944
2448801 유머 10초만에 탄식 나오게 만드는 영상 3 12:43 197
2448800 이슈 강바오와 푸바오 11 12:43 876
2448799 이슈 너네 마더 테레사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아냐 4 12:42 672
2448798 기사/뉴스 이은지, 김해준 결혼 소식에 “사회봐주고파, 덕분에 돈 많이 벌어”(가요광장) 7 12:41 1,291
2448797 유머 서양남자들은 우산 쓰면 게이로 본다는 커뮤썰 진짜로 믿은 사람.jpg 6 12:41 994
2448796 기사/뉴스 "공고조차 안 뜬다"…의정 갈등 속 예비 간호사 '취업난 불똥' 3 12:40 350
2448795 이슈 박보검 박명수 <가브리엘> 3화 선공개! 4 12:39 255
2448794 유머 최우식 드디어.. 버거 광고 찍음🍔🍟 12:38 918
2448793 이슈 평생 다이어트 중이라는 샤이니 키의 다이어트 비법 11 12:37 1,901
2448792 기사/뉴스 한겨레 "부자감세로 '역동 경제' 만들겠다는 황당한 정부" 6 12:36 399
2448791 이슈 [나솔사계] 죽이 척척 맞는 커플 11 12:36 1,081
2448790 유머 잘 작동하는 삼성 선풍기.jpg 23 12:35 2,449
2448789 기사/뉴스 [KBO] 한화, 양상문 前 감독 투수 코치로 영입...신임 수석코치는 양승관 10 12:35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