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청주시 공무원 갑질 사건 근황.
67,095 517
2024.06.27 06:43
67,095 517

 

요약: 청주시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업무도 아닌 취사와 설거지를 강요함. 심지어 취사금지구역인 문화재 단지안이었음.

식자재비를 주면, 기간제 근로자가 그걸로 식자재를 사서 출근하고 밥을 짓고 정리까지 다해야했음. 아파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는데도, 하라고함.  

이를 제보 받은 충청일보에서 최초 보도하고 각 언론들이 추가 보도함.

청주시 `오해다. 합의하에 했다. 기분이 나쁘다면 안하도록 하는걸 고려해보겠다`

충청일보 `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했는데 하라고 강요했다매? 그리고 보도 된 이후에도 아무일 없다고 말하라고 강압중이라던데?` 

 

 

 

 

 

 

 

 

 

 

 

 

 

 

 

 

\

 

 

 

 

 

이랬는데도 청주시의 반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403?sid=102

 

 

"의혹이 제기되자 청주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그간 A씨의 거부 의사가 전혀 없었고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A씨가 공무원들의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할애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A씨도 자체 조사에서 "식사 준비에 대해 불만이나 서운했던 점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게시판등에 비판이 폭주하자)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의혹 진위를 떠나 기간제 근로자들이 점심을 준비하게 한 점은 큰 죄"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

 

.... 

 

 

청주시측에서 `오해다`라고 시전한 이후에 충청일보에서 사설로 대놓고 깜.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572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퇴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는 그동안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한 뒤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무원은 되레 큰소리다. 이 같은 일은 “합의에 따른 취사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쯤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그런 합의가 있었다 해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상황인식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큰 문제는 본보에서 보도가 된 이후 문화재팀이 이 일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근로자에게 전화해 강압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nYcDCh

swzdEL

 

.... 

 

 

목록 스크랩 (0)
댓글 5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7,5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76,5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76,5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08,0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64,6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0,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4,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4,4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6,6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0,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359 이슈 오늘 입국한 공항 나온 팬들에게 메세지 보내는 있지(ITZY) 류진 21:40 45
2447358 정보 얼굴이 안보여도 초록티가 ㅈㄴ 잘춘다는 나연 ABCD 챌린지 21:40 97
2447357 이슈 요즘 미국에서 사브리나 카펜터 다음으로 기세 미쳤다고 얘기 나오는 신인 여성 솔로 가수 21:39 454
2447356 이슈 곰팡이 : 이거 우리가 존나 다 먹엇고 마지막으로 깃발 올린다 ㅋ 4 21:36 1,051
2447355 정보 탄핵/독도 청원 인원수 알아보려면 여기서 봐 3 21:36 329
2447354 이슈 인생에서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10년 전 웬디에게 산 오해라는 NCT DREAM 지성.twt 9 21:36 550
2447353 이슈 일본인 강남, 사유리가 말하는 오마카세 2 21:36 655
2447352 유머 cg 사용한 영화의 배우 연기력 3 21:34 788
2447351 유머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제일 나쁜놈인데 인기많아서 스핀오프까지 나왔던 배역 2 21:34 724
2447350 이슈 곰팡이 펴도 먹어도 되는 식품 3가지 7 21:32 1,691
2447349 정보 텐바이텐 현 시행 중인 회원 등급제 폐지 1 21:31 1,839
2447348 기사/뉴스 문구몰 '바보사랑' 정산 없이 폐업·잠적···입점업체 패닉 11 21:30 1,858
2447347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YES AND NO/G' 21:30 46
2447346 이슈 한국인이 좋아하는 피자 순위 39 21:26 1,585
2447345 정보 장마전선 다시 북상해 전국적으로 장맛비 뿌릴 내일 전국 날씨 & 기온 & 강우량.jpg 5 21:26 2,067
2447344 기사/뉴스 허광한, 잘 생겼네~[포토엔HD] 9 21:26 796
2447343 이슈 한국과는 다른 매니저가 필요없다는 미국의 연예계.jpg 16 21:25 3,522
2447342 유머 레전드로 남을 구매후기 4 21:24 1,823
2447341 이슈 릴스에서 논란중인 교사의 문신.jpg 496 21:23 18,124
2447340 이슈 어제 음중 상반기 결산에서 반응 좋았던 커버 무대 2 21:22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