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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주시 공무원 갑질 사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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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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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청주시 공무원들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업무도 아닌 취사와 설거지를 강요함. 심지어 취사금지구역인 문화재 단지안이었음.

식자재비를 주면, 기간제 근로자가 그걸로 식자재를 사서 출근하고 밥을 짓고 정리까지 다해야했음. 아파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는데도, 하라고함.  

이를 제보 받은 충청일보에서 최초 보도하고 각 언론들이 추가 보도함.

청주시 `오해다. 합의하에 했다. 기분이 나쁘다면 안하도록 하는걸 고려해보겠다`

충청일보 `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했는데 하라고 강요했다매? 그리고 보도 된 이후에도 아무일 없다고 말하라고 강압중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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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는데도 청주시의 반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403?sid=102

 

 

"의혹이 제기되자 청주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그간 A씨의 거부 의사가 전혀 없었고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A씨가 공무원들의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할애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A씨도 자체 조사에서 "식사 준비에 대해 불만이나 서운했던 점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게시판등에 비판이 폭주하자)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의혹 진위를 떠나 기간제 근로자들이 점심을 준비하게 한 점은 큰 죄"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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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측에서 `오해다`라고 시전한 이후에 충청일보에서 사설로 대놓고 깜.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572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퇴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는 그동안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한 뒤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무원은 되레 큰소리다. 이 같은 일은 “합의에 따른 취사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쯤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그런 합의가 있었다 해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상황인식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큰 문제는 본보에서 보도가 된 이후 문화재팀이 이 일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근로자에게 전화해 강압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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