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상] "때리고 욕설, 무서웠다" 진술서 공개…손웅정 "사랑 전제 언행"
35,900 307
2024.06.26 14:24
35,900 307
dKyzKI
EGjWMa
LEWTGh

(서울=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아동 C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A 코치가 C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손 감독으로부터도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것을 비롯해 경기는 물론 기본기 훈련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욕을 들었다는 내용이 경찰 진술에 포함됐습니다.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B 코치에 의해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 부위를 맞았다는 주장도 진술서에 담겼습니다.

C군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아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화가 나고, 이런 사례가 더는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웅정 감독은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면서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손 감독은 "사건 발생 이후 아카데미 측은 고소인 측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다만 고소인 측이 수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그 금액은 아카데미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게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aver.me/58NSBiw4

(기사에 영상 포함되어 있음. 원본은 가서 확인)

영상에 보면 폭행은 코치가, 언행은 손 감독이 했다고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3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62 06.27 38,4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8,0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63,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8,8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0,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3,6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3,2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90,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625 이슈 호불호 갈리는 드라마에서 배우가 시청자들한테 말거는 엔딩 3 17:32 174
2445624 이슈 (스포주의)영화 핸섬가이즈 제일 웃겼던 장면은? 17 17:29 472
2445623 이슈 리한나: “나한텐 남자가 없고 날 가진 남자도 없어” 2 17:29 804
2445622 이슈 최근 손흥민이 분양받아서 핫해진 아파트 브랜드에 거주하는 유명인들...jpg 2 17:29 1,183
2445621 유머 최애캐를 잘못 정해버린 트위터인 25 17:27 986
2445620 이슈 러블리즈 정예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7:25 440
2445619 정보 7m밖에 못나는 모기가 고층 건물에도 쏟아지는 이유 5 17:24 1,695
2445618 기사/뉴스 순식간에 차오르는데…강남·서초 주민들 "설치 안 해", 왜? 57 17:21 3,203
2445617 이슈 엔시티 위시 프로모 트럭 위험하게 따라다니는 팬들 14 17:20 1,121
2445616 유머 제주 현지인 강동호(백호)의 플렉스 19 17:19 1,321
2445615 이슈 드물게 왁킹이 특기인 일본 여자 아이돌.skz 17:16 841
2445614 이슈 핫게간 세븐틴의 정기모임이란? 26 17:16 1,705
2445613 이슈 NCT 127 #WalkDailyMagazine 정우가 알려주는 신발 끈 묶는 법 3 17:16 189
2445612 이슈 미국 : 내가 신발 벗고 생활하는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이유 30 17:14 4,713
2445611 이슈 남의 행복을 마음대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부류 34 17:14 2,603
2445610 유머 애니에 냅다 성우 나와버림.twt ㅋㅋㅋㅋ 5 17:13 867
2445609 이슈 최강야구) 니퍼트 애기를 감독님한테 인사시켜 9 17:12 1,824
2445608 이슈 전작 뛰어넘은 인사이드아웃2…"18일만에 500만 돌파" 6 17:11 414
2445607 기사/뉴스 [1보]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내달 5일 결선투표 1 17:11 345
2445606 이슈 좋아요 380만개 받았다는 웨딩 촬영 23 17:10 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