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김태호 피디 예능) 에서 청량 왕자 그잡채인
박보검
예능에서도 늘 그렇듯 스윗하고 배려넘치고
심지어 영어까지 잘해서 당황스러움 ;; (강민경반응=내반응)
프로그램 컨셉이 누군가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아보는 건데
박보검은 합창단 리더의 삶을 살게됨
(좌) 합창단 리더라는 거 알기 전 (우) 알고 난 후
계속 머리 쥐 뜯는 보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때 졸라 멘붕와서 어떻게 할지 기대를 안했는데 (나였으면 주저앉음)
…? 예? 박보검 이 멘붕 상황 속에서 심지어 리드를 한다..?
째지하게 하자는거랑 바바바 리듬 피드백 솔직히 지렸
https://x.com/_Mint_gummy/status/1804138082725433797?t=9qCLvjcTk1bAylmg_n7Q4A&s=32
심지어 솔로곡 까지 있는 극한의 부담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 근데 또 기가막히게 해낸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태호 양반 falling slowly는 너무 사기 아니오
낯선 환경에서 어려웠을텐데도 최선을 다해 해낸 보검을 노래로 응원해주는 사람들 ㅜㅜ
노래도 감동적인데 이 장면 자체가 뭔가 울컥하는게 있음 ㅠ
다정하고 예의바르고 착한 보검이는 기존에 알던 이미지인데
낯선 환경에 적응력 개빠르고 ㅈㄴ배포있게 대응하는 모습은 넘 의외임ㅇㅇ
영상 한번 보는거 ㅊㅊ
https://x.com/gumming6_6/status/1804782823146164729?t=lHc8swzYHrMrTSzzrdOOAA&s=32
난 솔직히 이게 가브리엘 정체성 같은 장면이라 생각해서 언급해봄
(막짤은 머리뜯어서 뻗친 보거미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