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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통영 고양이학교 관리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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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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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fmIwTNizmM

 

 

 

 

 

나덬 이번 여름에 가볼만한 곳 없나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통영 고양이 학교라는 곳이 있단게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발견했어.

 

통영시의 어이 없는 관리실태와 공무원들의 태만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해서 올려봐.

 

기본적인 고양이의 습성과 성격에 대한 이해, 배려도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적절한 보호나, 관리도 없이 가둬놓고 고양이들을 시 홍보에 이용만 하고 있는 듯해.

 

 

*** 이번 달에 직접 다녀왔다는 188덬이 갔을 때에는 상주하시던 분들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아이들 건강상태나 청결상태도 다 괜찮았다구 함!!!!!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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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관리자라는 사람이 가만히 박스 냄새 맡고 구경하던 고양이들에게

소리 지르며 야! 뭐하는거야! 하고 위협적으로 아이들을 쫓아냄.

 

고양이 탐정이 어르신,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하고 예의있게 알려주시려고 했으나

길고양이라서 강압적으로 소리지르고 하지 않으면 말을 안 듣는 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함.

고양이의 습성과 성격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사람을 보호시설 관리자로 고용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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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된 고양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곳으로 돌아다니게 방치하거나,

(전염병이나 다칠 위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고양이 없애려고 약도 놓는다는 제보도 있어 위험함.)

 

생활공간에는 고양이들의 습성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주지도 않고 (건의했음에도)

한 달 전 고양이탐정이 방문시 사용한 간식그릇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음. 무려 한 달 전.

적절한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시설의 청결이나 위생 관리도 엉망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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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큐팀이 있고 방문객이 있음에도 외출냥이에 대한 질문을 하자 쌍욕을 시전했다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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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양이를 이용한 통영시 홍보용 시설일 뿐인 것 처럼 느껴짐.

고양이들은 말라있고, 위험한 환경에 마구잡이로 노출 되어 있음.

뒤로 보이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라는 글자가 무색함. 보호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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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시설이 설치 된 마을임에도, 여전히 굶주리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 섬 고양이들이 한가득.

사료를 부어주자마자 너덧마리가 달려들어 허겁지겁 밥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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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오물더미로 엉망인 환경에 노출된 섬고양이들, 이 곳에서 썩은 쓰레기를 뒤지는 고양이들이 꽤 많이 보임.

마을 내에 고양이보호시설이 있음에도 전염병과 상처, 오염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고양이들이 아직도 많음.

잡히면 시설 내에 홍보용으로 쓰고, 안 잡히면 방치하고 내버려두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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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통영시청에서 나온 동물복지팀 과장과 담당 주무관을 만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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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과 다른 지역에서도 와준 봉사자들이 열심히 상황 설명을 함.

통영시청 관련 팀 팀장과 통화를 했던 내용까지 말해주는데 그 내용이 어이가 없음.

 

팀장 : 내가 길고양이 때문에 왜 가야함?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민원 업무처리가 일이라고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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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물보호법에 약물을 이용하여 고양이를 학대하면 안되다고 되어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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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를 받는 동물을 발견하면 동보단체나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되어있음.

약을 놓는다는 제보도 있었고, 고양이 개체수도 눈에 띄게 줄었고,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고양이보호시설이 제대로 관리감독이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으니

담당부서에 신고를 하고 와서 봐달라고 한 것인데 길고양이 때문에 왜 가야하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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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회의 개최 및 참석을 요청하였으나 강요하지 말라고 함.

굳이 짜증을 내야 하나 싶음. 바로 정하기 어려우면 팀원들과 상의를 해보겠다고 말만 해도 충분하지 않나.

거기다 본인들이 해야 할 업무 관련 건이기 때문에 이렇게 상의를 하자고 하는 것인데

굳이 서로 언성 높아질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나 싶었고 그냥 귀찮은 건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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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까지 부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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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양이학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순진했던 나덬은 통영시가 너무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우리나라도 동물복지가 조금씩 개선되는구나 했었는데.

결국 저렇게 윗분들 모여서 사진 찍고 커리어 쌓기 위한 허울뿐인 사업이었나 싶고

실제 고양이들은 방치되고 위협받으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음.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라는 말이 너무 위선적으로 느껴져서 화가 남.

고양이들이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는데..

좀 너무 충격적이어서 통영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부정적으로 바뀌려고 하는 고양이덬인 나.........

어떻게든 개선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많은 덬들이 알아주었으면 해서 용기내어 슼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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