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진짜 아니에요"…여중생과 성관계한 명문대생, '징역 4년' 선고에 법정서 쓰러져
60,391 359
2024.06.24 16:19
60,391 359
xGSNaZ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명문대생이 법정에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전경호 판사)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성 A(26)씨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0월 SNS를 통해 알게 된 B양과 아파트 옥상에서 성관계를 맺고 엘리베이터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B양은 13세에 불과했다.

A씨의 범행은 치밀했다.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로 처벌받을 것에 대비해 B양에게 자신이 미리 준비한 대본을 읽게 한 후 이를 녹음한 것이다. A씨의 녹음 파일엔 B양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자신이 성인이라 밝히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딸의 피해 사실을 듣고 찾아온 B양의 부모에게도 이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B양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협박하기까지 했다. A씨는 구속기소된 후에는 "B양이 미성년자인지 몰랐고, 성관계를 맺거나 추행한 적도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재판부는 "범행 전·후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이 아파트 CCTV에 녹화된 영상 내용과 일치한다"면서 "법정에 출석한 모습과 진술을 종합하면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한 "피고인(A씨)은 소위 명문대생으로 인정을 받는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갖춰야 하지만, 피해자로 하여금 나이를 속인 것처럼 연기하게 하는 등 교활함을 보였다"면서 "잘못을 추궁하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오히려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뻔뻔함과 가증스러움을 보였다"고 지탄했다.

한편 A씨는 이날 판결이 선고되자 "진짜 아니에요"라는 말을 반복하다 쓰러졌다.


https://naver.me/5A3xfKrY


으이구 ㅂㅅ


13살 상대로 진짜 온갖 추잡하고 찌질한

짓은 다 했네 대본.. 왜 사냐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3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44,9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19,17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65,0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49,3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42,3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03,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2,1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0,2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2,5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5,5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8,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857 이슈 내가 보고싶어서 모은 안재현.jpgif 08:34 30
2447856 기사/뉴스 "가족 여행경비 500만원 쏩니다" 복지 짱짱하다는 요즘 벤처·스타트업 어디? 08:32 226
2447855 기사/뉴스 "오른 재료값에 임대료도 안 나와"…서울 카페 폐업 역대 최다 6 08:31 298
2447854 유머 아빠는 골프 볼란다 기아 관심없다.twt 3 08:28 670
2447853 기사/뉴스 최대주주 상속세 20% 할증 폐지… 배당 늘리면 법인세 깎아준다 2 08:26 294
244785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24 232
2447851 이슈 일본 정부 마침내 모든 정부 체계에서 플로피 디스크 사용을 폐지 10 08:23 936
2447850 기사/뉴스 연 365회 넘게 외래진료 받는 사람 누군가 봤더니 12 08:22 2,423
2447849 이슈 뉴진스 다니엘의 배에 있다는 이것.jpg 5 08:17 2,812
2447848 이슈 방송이래 최고 시청률 6.8 찍은 유퀴즈 43 08:15 3,715
2447847 이슈 [KBO] 7월 4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3 08:15 440
2447846 기사/뉴스 "우린 완전 '폭망'했다" 빚내서 명품 사던 MZ 이젠 '궁상' 떨며 '보복저축' 나섰다는데 무슨 일? 5 08:14 1,728
2447845 이슈 삼성 갤럭시 언팩과 두번째 콜라보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 08:11 535
2447844 기사/뉴스 [절세의神] 엔비디아로 6억 벌었는데 세금만 1억… 아내 증여했더니 ‘0원’ 10 08:10 2,533
2447843 이슈 모닝 차주의 평소 표정 9 08:09 2,579
2447842 이슈 지하철 출근길 앉아가기 vs 퇴근길 앉아가기 43 08:08 1,257
2447841 이슈 급발진 사고가 고령운전자에게 유독 많은 이유 6 08:08 2,680
2447840 이슈 출근길에 순위랑 이용자수 다 피크 찍고있는 남자아이돌 노래 2개 8 08:07 1,514
2447839 유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스페셜 예고편(더빙) 공개 1 08:05 388
2447838 기사/뉴스 [단독]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소총탄'…경찰 수사 68 08:04 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