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견학 나선 18개월 여아, 타고 온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져
63,187 433
2024.06.21 18:55
63,187 433
AyilKD



21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8개월 된 A양이 39인승 어린이집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시 버스에서 내린 A양이 버스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50대 버스 기사 B씨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음주를 했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가 아닌 주차장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조사하면서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이날 견학차 인솔교사 5명, A양 등 원생 29명과 함께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사 일부는 버스에서 순서대로 내리는 아이들을 챙겼고, 일부는 버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린 아이들을 챙긴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에 대한 1차 조사는 마쳤다”면서 “사고 당시 A양이 버스 앞에 있는 것을 왜 챙기지 못했는지 등 교사와 원장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3TUiXHj


목록 스크랩 (1)
댓글 4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285 00:08 5,1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8,4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93,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3,8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8,4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0,9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2,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7,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9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8,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4089 이슈 현재 소름끼쳐서 댓글창 폭발중인 물어보살 유튜브.jpg 05:13 521
2444088 이슈 구성환네 꽃분이 유튜브 구독자수 근황 2 05:13 181
2444087 이슈 둥근해 미친거 또 떴네 말아주는 아이돌 진짜 실존 05:13 84
2444086 이슈 다툼 끝 고속도로서 하차한 여성 사망… 동거인·버스기사 처벌 7 05:03 457
2444085 이슈 별그대 촬영 당시 안재현이 NG를 많이내자 전지현이 했던 말.jpg 4 04:51 1,001
2444084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8편 04:44 217
2444083 이슈 남친이 20살 되자마자 연애하고 결혼한 8살 연상의 여자 5 04:30 2,076
2444082 이슈 "일단 둘이 사귀세요, 100만원 줄게요" 부산 사하구 '파격 정책' 20 03:59 1,769
2444081 이슈 들어보면 다들 충격받는다는 승헌쓰 디토................. 5 03:44 1,866
2444080 유머 원곡자가 찐텐으로 감탄했던 승헌쓰 전설의 식스센스 커버 3 03:32 1,701
2444079 이슈 모델 한혜진 별장에 침입한 중년들이 한 말 31 03:19 4,638
2444078 유머 금쪽이들한테 영혼까지 털린 엄마 아빠 사자들 5 03:15 2,696
2444077 이슈 럭셔리 컨시어지 업체가 슈퍼리치들의 여행을 위해 해주는 일.jpg 16 03:12 2,894
2444076 이슈 “내 집에서 나가” 불륜 들킨 남편, 아내에 ‘적반하장’ 요구 2 03:04 1,580
2444075 이슈 내가 보고싶어서 모아본 서인국의 남친룩 사복패션.jpg 12 02:55 1,861
2444074 유머 액막이 고양이가 마스코트라는 일본의 어느 사찰 15 02:50 2,864
2444073 유머 대한제국 관료의 마라탕평책 도전기 3 02:46 1,369
2444072 이슈 최재훈 _ 비(悲)의 랩소디 (2000) 5 02:45 898
2444071 유머 나 어렸을 땐 비엘 별로 안 좋아했다 생각했는데.jpg 15 02:37 3,568
2444070 이슈 테일즈런너 덬들 난리난 빅보 충격 근황................jpg (게이덬들이랑 게이덬들이랑 취향 겹치는 여덬들 좋아할 듯) 25 02:37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