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OP이슈]“걸그룹에 AV 데뷔해라” ‘노빠꾸 탁재훈’, 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39,320 399
2024.06.21 12:30
39,320 399

21일 기준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서 ‘다나카&오구라 유나, 재소환 된 노빠꾸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최근 영상은 논란이 됐던 일부 장면이 편집되어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지난 19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걸그룹 시그니처 지원을 두고 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바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AV 배우 오구리 유나는 새 MC 시그니처 지원의 인상을 묻자 “(일본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라며 “꼭 데뷔해달라”고 발언했다.

신규진은 웃으며 “안된다. 지켜야 한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오구라 유나는 “진짜 톱 배우. 진짜로”라고 강조, “제가 도와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나카는 “센빠이(선배)”라고 거들었고 오구리 유나도 “센빠이”라고 말하며 본인을 가리켰다. 주어는 없지만 맥락상 AV 배우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어 탁재훈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하자 지원은 “한국에서 배우도 데뷔하긴 했다”고 밝혔고, 이에 탁재훈은 “그거랑 다르다”고 강조했다. 지원은 “다르냐. 잘 몰라서”라고 상황을 넘겼다.

영상 공개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게스트 특성을 살린 높은 토크 수위는 차치하더라도 “AV 배우 데뷔를 도와주겠다”는 식의 말은 지원을 존중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법한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것.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일본인인 오구라 유나는 물론 자리에 있던 누구도 이 농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았다며 역풍이 일었다. 결국 채널 측은 해당 장면을 편집하며 수습에 나섰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45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4 00:08 11,30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13:57 5,7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54,8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14,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34,7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00,79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71,2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2,0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6,2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3,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3,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810 이슈 우리 엄마가 나 집안일 시키는 방법.jpg 2 16:57 298
2448809 이슈 궁수 등근육 16:57 83
2448808 이슈 혼자 가서 제베원 성한빈 프레임 인생네컷 찍고 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1 16:56 110
2448807 이슈 이븐 박한빈 X 규빈 <Satellite> + <Badder Love> 챌린지 16:56 24
2448806 이슈 세무서에서 연락 온 김종국ㄷㄷ.jpg 9 16:55 1,119
2448805 이슈 협박으로 GPT 답변 개선하기 16:55 154
2448804 이슈 내 이름 틀리게 자막 단 연예인 삼촌 7 16:54 1,054
2448803 이슈 큐피드 신이 도왔다는 컨셉이 큐피드인 남자아이돌 무대 4 16:53 556
2448802 이슈 보이넥스트도어의팬분들이이걸시킬까봐걱정이됩니다.x 3 16:52 418
2448801 기사/뉴스 [아리셀 희생자 이야기②] 아버지 채성범씨의 눈물 "남자 상사 괴롭힘 피해 아리셀 갔는데..." 4 16:51 466
2448800 유머 동기가 내 이모티콘 따라 써서 기분 나쁨... 20 16:49 1,296
2448799 유머 아기들 차 탑승한 아이바오🐼❤️ 12 16:49 1,262
2448798 기사/뉴스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9일 첫 검찰 조사 예상 1 16:49 118
2448797 기사/뉴스 허웅 전여친, '친자의심·낙태 4번' 주장에 '분노'.."사실무근, 법적대응"[직격인터뷰] 20 16:47 1,543
2448796 기사/뉴스 드림캐쳐 시연, 컨디션 난조·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2 16:45 469
2448795 기사/뉴스 포미닛 허가윤, 은퇴설 부인 "자유 위해 발리行, 연예계 미련 크진 않아" 8 16:43 2,663
2448794 유머 🐼 엄마한테 자리뺏겨버린 후이바오...jpg 10 16:41 1,954
2448793 유머 <일본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 영상과 그에 대한 노빠꾸 드립 16 16:39 1,674
2448792 유머 영상보다 책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의 특징 129 16:38 7,755
2448791 이슈 여행 자컨에서 전라도 사투리 억양 튀어나오는 엔시티 위시 시온 42 16:34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