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좋은 시절 이제 끝났다”…한국 대놓고 저격한 태국, 무슨일이
21,952 96
2024.06.21 10:26
21,952 96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태국인들의 한국 입국 불허 소식이 계속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이 전자여행허가(K-ETA)와 엄격한 입국 규제를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짤른 회장은 “한국 여행 거부 운동이 일어나기 전 한국은 태국에서 3대 인기 여행지 중 하나였지만, 그런 시절은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무비자 입국, 관광객 추방 소식이 없는 베트남과 중국 등이 한국을 추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관광 신뢰도를 회복하려면 태국과 한국 여행사가 정서 개선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명소를 선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11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1%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방한 관광객 1위 국가였으나 베트남과 필리핀에 밀려 3위 국가로 추락했다.

주요국 방한 관광객이 일제히 늘었으나 태국만 감소한 것은 지난해 불거진 ‘입국 불허 논란’과 이에 따른 반한 감정 때문이라고 관광업계는 분석했다.

여기에 일부 현지 매체가 지난 18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태국 상원을 통과했다는 뉴스에 한국에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고 보도하면서 반한 감정이 재확산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256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445 00:08 11,08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77,1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05,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06,7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73,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1,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6,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1,1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9,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9,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4445 이슈 오늘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루이바오ㅋㅋㅋㅋㅋㅋ 14:47 16
2444444 유머 강한 옷만이 살아남는 집 1 14:47 126
2444443 기사/뉴스 "누군가 불붙은 쓰레기 던지는 중"…아파트 주민 식겁 2 14:45 442
2444442 이슈 출국길에 팬한테 끼부리는 신인 아이돌 .twt 14:44 207
2444441 유머 뮤직뱅크 출근길 찍다 러브버그 습격에 당한 걸그룹 14:44 695
2444440 기사/뉴스 정종연PD “추리보단 체험·어드벤처에 초점… 남들이 안 하는 거 잘하고파” 1 14:44 116
2444439 기사/뉴스 공장서 밀키트 만들던 9명 쓰러져 병원 이송…이산화탄소 중독 추정 1 14:44 343
2444438 기사/뉴스 새벽 차량털이 중 차주 아들과 눈 마주친 30대…돌 들고 협박 후 도주 1 14:43 163
2444437 기사/뉴스 “숙박비 추가 입금” 사기…전국 100여 곳 피해 1 14:42 360
2444436 기사/뉴스 '음주측정 거부 체포' 불법체류 태국녀, 유치장 천장 부숴 11 14:41 588
2444435 유머 소행성 충돌시 울나라 사람 사망수 10 14:41 1,090
2444434 기사/뉴스 필로폰 586억원치 공기필터에 숨겨 밀수…경찰 미행까지 한 일당(종합) 1 14:40 165
2444433 유머 SM, JYP, 푸바오상 다 있는 서바 출연진 비주얼.jpg 38 14:40 1,276
2444432 정보 스테이씨 첫정규 타이틀 Cheeky Icy Thang 18초 미리듣기 3 14:39 135
2444431 유머 에스파 스쿨어택이 부러웠던 어느 직장인 15 14:37 1,613
2444430 이슈 눈물 참고 노래 부르는 뉴진스 하니, 혜인 (도쿄돔 Ditto) 10 14:37 675
2444429 기사/뉴스 2년 연속 ‘세수 펑크’ 확실시… 1~5월 법인세 15.3조 덜 걷혀 9 14:37 272
2444428 이슈 아이브 장원영 멤트 업! 7 14:36 309
2444427 이슈 방금 핫게간 b.yo작가님 평소 그림체 vs 하이브가 작가님에게 제시한 초안 32 14:36 2,788
2444426 기사/뉴스 '서진이네2' 박서준 "베스트 요식업상 경쟁자, 백종원 아닌 지난 시즌의 나" 1 14:36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