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 중학교 교사, 제자와 동성교제 파장
63,217 395
2024.06.20 15:20
63,217 395

QlYJck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현직 교사가 동성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본보 취재 결과, 피해학생이 한 둘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중학교 3학년 여제자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가 공개되며 파장이 시작됐다.

 

피해학생의 가족이 언론에 공개한 편지 내용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한테도 우리가 만나는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이나 사귀자는 말을 조금 더 미뤘으면 좋았을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피해학생의 가족은 사제간의 교제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교사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고,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병가 중인 상태다.

 

그런데 충청투데이 취재결과, 피해학생은 비단 이 학생 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교사는 알려진 학생 이전에 2명의 학생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교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SNS로 아이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 첫 번째 피해학생과 사적 연락을 하게 되고, 학생과 교사는 서로 성 소수자임을 털어놨다.

 

이후 교사는 해당 학생과 포옹을 하거나 손을 잡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다 해당 교사는 2022년 11월 또 다른 학생과 수 차례 학교 밖에서 데이트를 가지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두 번째 피해학생은 지난해 5월 교사에게 헤어짐을 통보 받고 매우 큰 상실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한 때 안 좋은 생각까지 들만큼 힘들어 했고 최근에서야 슬픔을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039

 

https://x.youtu.be/HXHRBWVKJ9E

목록 스크랩 (0)
댓글 3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46 07.11 37,7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28,8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66,4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33,9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63,0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76,67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34,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49,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22,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28,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4,4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0,3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4682 유머 거울 보는 배우 찍는 카메라가 안 보이는 이유 2 13:43 541
2454681 기사/뉴스 [KBO] “그라운드 홈런 판정까진 어려웠어, 그래도 끝까지 뛴 양석환 고마워” 국민타자 또 퇴장, 주자 재배치 논란 배경은? 3 13:39 439
2454680 이슈 한국에서 커피시켰다가 당황하는 외국인ㄷㄷㄷ....jpg 46 13:36 3,600
2454679 이슈 실시간 뉴진스가 뉴진스를 이긴 멜론 일간 상황 16 13:35 1,296
2454678 이슈 [뮤뱅 원테이크 4k] 뉴진스 'Right Now' Bonus Ver. 8 13:35 363
2454677 이슈 갑질이다 아니다 말 나오는 중인 레드벨벳 슬기 304 13:34 9,950
2454676 유머 한국어가 퇴화하는 중인 해외거주인jpg 14 13:33 2,055
2454675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에 권익위원들 "무기명 투표""부담" 발언 6 13:33 442
2454674 기사/뉴스 [씨네21]영화도 구독·좋아요 해주시나요, 유튜브 토크쇼와 영화 홍보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5 13:32 375
2454673 이슈 "비행기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내 팔에 무슨 스티커가 붙어있더라" 20 13:31 3,338
2454672 이슈 클락션 울렸더니 할머니 다리 골절. 억울해요.gif 67 13:31 1,535
2454671 유머 리마리오 춤을 몰라 당황한 태민 소녀팬들 5 13:31 543
2454670 이슈 Ai판사는 무기징역 선고함. 24 13:29 2,384
2454669 이슈 만족스러운 사진 찍고 꾹꾹이해주는 남돌 1 13:28 933
2454668 기사/뉴스 이주호 장관 “개원의가 의대교수 되면 질 상승” “개원의, 대학 들어오면 현장 경험 풍부해 도움”주장 7 13:27 553
2454667 유머 이특 성형외과 의사와 골프채 당근 썰 4 13:25 1,653
2454666 이슈 (여자)아이들 - 클락션, 오늘 멜론 일간 37위 (▲11) 11 13:24 693
2454665 이슈 엑소로 컴백한 엔하이픈의 SM 커버(베이비돈크라이,으르렁,붐붐베이스,누너예) 7 13:22 1,012
2454664 이슈 10일 굶으면 250만원을 드립니다 133 13:21 9,121
2454663 이슈 [살림남 선공개] 컴백 환영 살림남에 [장구의 신]이 돌아왔다! 13:20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