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세리, 결국 눈물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 했었는데…" [MD현장]
71,044 339
2024.06.18 15:35
71,044 339

이날 박세리는 "이렇게 될 때까지 아버지를 막을 순 없었냐?"란 물음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세리는 "난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다. 화도 너무 나고. 정말 가족은 나에게 가장 컸다. 계속 막으려 했고, 반대를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아버지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다. 나의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나는 내 길을 갔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길을 갔다. 그게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정말 많은 기자회견을 해왔다. 항상 좋은 일로만. 결국 벌어진 일이고. 나는 내가 앞으로 갈 길을 확고하게 정해놓은 사람이라서. 더 이상. 정해진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 나누는 것이 내가 가야할 꿈과 일에 있어서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세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세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재단 측은 "(박세리의 부친) 박씨는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이승길 기자 




https://v.daum.net/v/20240618153246474

목록 스크랩 (0)
댓글 3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4 00:08 7,0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2,6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3,6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3,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87,78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1,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8 21.08.23 3,980,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3,0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9,2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1,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649 기사/뉴스 NCT 127이 가는 곳이 곧 길이다, 8년 쌓아온 네오의 역사 09:33 57
2448648 유머 키움 악개 라이언 레이놀즈 1 09:33 241
2448647 기사/뉴스 "서울 최고 개고기 맛집 가봐"..美케네디 후보, '개고기 식용' 논란 09:32 184
2448646 이슈 루이바오&후이바오 돌 선물.jpg (feat. 루후 차 뽑았다) 50 09:31 985
2448645 유머 기사 제목부터 귀엽기 시작함 2 09:31 360
2448644 이슈 라이즈 Riizing - The 1st Mini Album - 이즘(izm)평 4 09:30 237
2448643 이슈 오늘 출시되는 스타벅스 신메뉴.jpg 10 09:30 1,134
2448642 이슈 모든 움직임이 춤 그 잡채인 박재범의 네스티 안무연습영상 4 09:24 327
2448641 기사/뉴스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X진세연X양혜지X이종원 4人4色 상큼미..메인포스터 공개 1 09:24 428
2448640 유머 잠들기전 쪽팔린 기억이 떠오르는 사람들 꿀팁.jpg 8 09:23 1,288
2448639 이슈 에티오피아에서 눈뜨고 소매치기 당한 빠니보틀.jpg 11 09:23 1,701
2448638 유머 침착맨이 생각하는 아싸와 인싸 19 09:19 1,702
2448637 이슈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경찰 출동하는 음식 12 09:18 2,870
2448636 유머 촬영 중 자녀 교육문제로 싸우는 에픽하이 38 09:17 3,155
2448635 기사/뉴스 "새벽 2시 술먹고 전화" 전현무X박나래, 8년만 속내 고백(나혼산)[종합] 9 09:17 1,808
2448634 이슈 어제자 로코에서 누아르도 찰떡같이 말아준 엄태구 gif. 10 09:14 1,096
2448633 이슈 굉장히 고자극인 세븐틴 원우 정한 페어안무 비하인드 11 09:12 743
2448632 이슈 2분기 잠정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한 삼성전자 현재 주가 11 09:12 1,951
2448631 이슈 미디어의 친한친구의 미화가 자연스럽고 심해서.txt 25 09:10 2,417
2448630 유머 쉘터 발받침대에 단단히 경고하는 후이바오ㅋㅋㅋ🐼 17 09:09 2,230